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 디스플레이 전망우려로 3만원을 하회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전일대비 3.39%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9750원까지 하락했다.
이 회사가 3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2월20일 이후 1년5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5월 14일 5만1000원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 디스플레이 전망이 부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소비수요 둔화우려가 확산되면서 북미시장에서 대형TV수요가 감소될 것"이라며 "11월에 있을 빅세일 시즌을 위해 일부 신제품의 가격을 인하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8월까지 전체 LCD 생산능력의 10% 수준에서 생산량을 축소키로 결정하고 최근 구미와 파주의 LCD 생산라인에서 유리기판 투입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28일 오전 10시 4분 현재 전일대비 3.39%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9750원까지 하락했다.
이 회사가 3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2월20일 이후 1년5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5월 14일 5만1000원을 고점으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 디스플레이 전망이 부정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의 한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소비수요 둔화우려가 확산되면서 북미시장에서 대형TV수요가 감소될 것"이라며 "11월에 있을 빅세일 시즌을 위해 일부 신제품의 가격을 인하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LG디스플레이는 8월까지 전체 LCD 생산능력의 10% 수준에서 생산량을 축소키로 결정하고 최근 구미와 파주의 LCD 생산라인에서 유리기판 투입량을 줄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