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도요타의 2/4분기 순익이 엔화 강세와 원자재값 급등에 따른 비용 상승 그리고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급감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토요타의 2/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8% 줄어든 3536억엔(35억 달러), 매출액은 5% 감소한 6조 2151억엔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초 시장은 2/4분기 순익이 3290억엔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결과를 이를 소폭 상회했다.
신문은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27%나 급등해 SUV차량과 픽업 트럭 판매가 급감한 것이 원인이 됐다고 순익 감소 배경을 설명했다.
7일 블룸버그통신은 토요타의 2/4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8% 줄어든 3536억엔(35억 달러), 매출액은 5% 감소한 6조 2151억엔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초 시장은 2/4분기 순익이 3290억엔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결과를 이를 소폭 상회했다.
신문은 미국에서 휘발유 가격이 27%나 급등해 SUV차량과 픽업 트럭 판매가 급감한 것이 원인이 됐다고 순익 감소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