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출 증가세…매장 30~40여개 올해 확장
[뉴스핌=김신정 기자] 베이직하우스가 자사 모델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후광 효과를 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12일 "박태환 선수와는 올해 초부터 1년간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며 "박태환 선수의 모습을 담은 UCC동영상을 만드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우선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글 픽토그램 티셔츠와 박태환 선수 수영사진이 들어간 티셔츠 판매 등이 바로 그것.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올림픽 효과 덕분인지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6년도 중국 매출이 12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20억원으로 늘어났다"며 "올해는 680억~700억원 중국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쪽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현재 6월 기준 중국 매장수는 320여개에 달한다"며 "올해안으로 30~40 점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4분기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1.2% 감소했다. 매출액은 56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달성한 것.
증권가의 시각은 이런 이유 때문인지 다소 부정적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베이직하우스 재고자산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대형마트 입점 확대로 인한 판매수수료 증가가 베이직하우스의 이익개선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2/4분기 영업이익이 백화점, 할인매장 입점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매장 구성을 수익이 좋은 대리점 위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가 대한민국 올림픽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 효과로 시장의 '우려'를 상쇄시킬 것인지 주목된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12일 "박태환 선수와는 올해 초부터 1년간 전속 모델계약을 체결했다"며 "박태환 선수의 모습을 담은 UCC동영상을 만드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우선 박태환 선수의 자유형 400m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글 픽토그램 티셔츠와 박태환 선수 수영사진이 들어간 티셔츠 판매 등이 바로 그것.
베이직하우스는 중국 올림픽 효과 덕분인지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6년도 중국 매출이 12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320억원으로 늘어났다"며 "올해는 680억~700억원 중국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쪽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그는 "현재 6월 기준 중국 매장수는 320여개에 달한다"며 "올해안으로 30~40 점을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베이직하우스는 지난 2/4분기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1.2% 감소했다. 매출액은 56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지난해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달성한 것.
증권가의 시각은 이런 이유 때문인지 다소 부정적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베이직하우스 재고자산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대형마트 입점 확대로 인한 판매수수료 증가가 베이직하우스의 이익개선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2/4분기 영업이익이 백화점, 할인매장 입점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인해 감소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매장 구성을 수익이 좋은 대리점 위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가 대한민국 올림픽 수영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 효과로 시장의 '우려'를 상쇄시킬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