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축은행은 판소리 분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명창에 수여하는 '제비꽃 국창상'에 주요무형문화재 제23호 안숙선 명창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비꽃 국창상은 판소리에 평생을 바쳐온 명창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서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계속 들려주길 바라는 취지를 만든 것으로 이번이 제1회다.
안숙선(59) 명창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우리시대의 춘향’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최고의 소리꾼으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현재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비꽃 국창상은 현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광복절에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비꽃 국창상은 판소리에 평생을 바쳐온 명창들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앞으로도 서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계속 들려주길 바라는 취지를 만든 것으로 이번이 제1회다.
안숙선(59) 명창은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우리시대의 춘향’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최고의 소리꾼으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과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현재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한예종 전통예술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비꽃 국창상은 현 수상자가 차기 수상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광복절에 상금 1천만원과 함께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