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은행은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통해 7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243억5000만달러로 한달 전에 비해 50억9000만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일부 은행이 예금특판을 취급한 영향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197억9000만달러(전월말 대비 +41.3억), 엔화예금이 21억2000만달러(+3.7억달러), 유로화예금이 20억2000만달러(+4.9억달러)로 집계됐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12억2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 중 87.1%를 차지했고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예금은 31억3000만달러로 12.9%의 비중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수출대금 입금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다 일부 은행이 예금특판을 취급한 영향이 컸다"라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197억9000만달러(전월말 대비 +41.3억), 엔화예금이 21억2000만달러(+3.7억달러), 유로화예금이 20억2000만달러(+4.9억달러)로 집계됐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12억2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 중 87.1%를 차지했고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예금은 31억3000만달러로 12.9%의 비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