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증권사들의 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 CMA 잔액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31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CMA잔고가 30조원을 넘으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증권금융은 지난해 3월 대우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SK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5개 증권사의 CMA자금 중 3조 2000억원을 예수받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증권금융은 또한 지난 8일부터 11개 증권사에서 특정금전신탁의 유동성 자금 일부를 예수받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들의 특정금전신탁 규모는 지난달말 현재 27조 3000억원이다.
17일 한국증권금융은 증권사 CMA 잔액이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31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증권금융은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CMA잔고가 30조원을 넘으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증권금융은 지난해 3월 대우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 현대증권, SK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5개 증권사의 CMA자금 중 3조 2000억원을 예수받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증권금융은 또한 지난 8일부터 11개 증권사에서 특정금전신탁의 유동성 자금 일부를 예수받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증권사들의 특정금전신탁 규모는 지난달말 현재 27조 3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