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두산중공업 관련 보고서를 통해 "올해 두산중공업의 원자력 주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수주목표는 기존 4,000억원에서 168.3% 상향한 1.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주 수요처인 웨스팅하우스(글로벌 원자력발전 1위업체)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확대에 따른 주기기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신규원전시장의 확대에 따라 두산중공업에 대한 부품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요.
- 신 성장동력을 갖춘 두산중공업
정부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00조원(정부 8조원,민간 92조원, 6개 분야 22개 산업)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에서 에너지, 환경분야는 무공해 석탄에너지, 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원전 플랜트 등에 동사의 향후 주력 사업과 일치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30,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이유는 발전부문 수주증가 전망을 반영하여 영업실적을 상향하였으나 최근 자회사들의 가치하락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 원자력 발전수요는 확대될 전망
원자력발전은 고유가에 따른 대체자원 필요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이행,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의 요인들로 인해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원자력 발전시장은 2030년까지 425조원(원전 1기당 2.5조원, 170기)시장으로 전세계 원전 설비 용량은 2030년까지 최소 600GW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 2008년 원자력 주기기부품 수주는 1.1조원을 기록할 전망
2008년 동사의 원자력 주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수주목표는 기존 4,000억원에서 168.3% 상향한 1.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주 수요처인 웨스팅하우스(글로벌 원자력발전 1위업체)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확대에 따른 주기기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웨스팅하우스로부터 받은 수주액은 총 8,400억원(상반기 5,400억원, 하반기 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 원전시장은 Toshiba+WEC(Westinghouse), GE+Hitachi,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TSP(Total Solution Provider)가 주도하고 있으며, WEC의 AP1000 주요 기자재 공급은 두산중공업, ENSA, ANSALDO 등이 경쟁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대부분 주기기부품을 두산중공업에서 공급받고 있다. 따라서 향후 신규원전시장의 확대에 따른 동사의 부품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면서 그는 신규원전시장의 확대에 따라 두산중공업에 대한 부품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요.
- 신 성장동력을 갖춘 두산중공업
정부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2013년까지 모두 100조원(정부 8조원,민간 92조원, 6개 분야 22개 산업)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에서 에너지, 환경분야는 무공해 석탄에너지, 이산화탄소 회수 및 자원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원전 플랜트 등에 동사의 향후 주력 사업과 일치하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130,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이유는 발전부문 수주증가 전망을 반영하여 영업실적을 상향하였으나 최근 자회사들의 가치하락을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 원자력 발전수요는 확대될 전망
원자력발전은 고유가에 따른 대체자원 필요성, 온실가스 배출 감축 이행,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의 요인들로 인해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원자력 발전시장은 2030년까지 425조원(원전 1기당 2.5조원, 170기)시장으로 전세계 원전 설비 용량은 2030년까지 최소 600GW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 2008년 원자력 주기기부품 수주는 1.1조원을 기록할 전망
2008년 동사의 원자력 주기기(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발전기) 수주목표는 기존 4,000억원에서 168.3% 상향한 1.1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주 수요처인 웨스팅하우스(글로벌 원자력발전 1위업체)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확대에 따른 주기기부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웨스팅하우스로부터 받은 수주액은 총 8,400억원(상반기 5,400억원, 하반기 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 원전시장은 Toshiba+WEC(Westinghouse), GE+Hitachi,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TSP(Total Solution Provider)가 주도하고 있으며, WEC의 AP1000 주요 기자재 공급은 두산중공업, ENSA, ANSALDO 등이 경쟁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는 대부분 주기기부품을 두산중공업에서 공급받고 있다. 따라서 향후 신규원전시장의 확대에 따른 동사의 부품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