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혜수 기자]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말 혀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2억7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0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개인예금이 감소했으나 기업들의 수출대금 입금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통화별(9월말 환율 기준)로는 엔화예금이 15억5000만달러로 2억7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미달러화예금은 196억7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은 16억7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각각 12억5000만달러, 5000만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04억2000만달러로 87.8%를 차지했고 개인예금(개인사업자 포함)은 28억5000만달러로 12.2%의 비중을 보였다.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9월말 혀내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32억7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0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이와 관련해 "개인예금이 감소했으나 기업들의 수출대금 입금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통화별(9월말 환율 기준)로는 엔화예금이 15억5000만달러로 2억7000만달러 감소한 반면 미달러화예금은 196억7000만달러, 유로화예금은 16억7000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각각 12억5000만달러, 5000만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04억2000만달러로 87.8%를 차지했고 개인예금(개인사업자 포함)은 28억5000만달러로 12.2%의 비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