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해저케이블용 강선 아모링 와이어 기술 보유기업인 한국선재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5000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내 해저케이블 사업을 본격 시작할 전망이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1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4일 한국선재 관계자는 "아모링 와이어는 해저케이블을 수압으로 부터 보호하고 외형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선재로써 현재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기업과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해저케이블 사업이 본격 시작될 경우 이에 따른 큰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선재는 국내 아연도금철선, STS강선, 형강유통 시장의 점유율 45%를 보유한 1위 기업이다.
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해저케이블용 강선 아모링 와이어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는 관련 분야의 유일한 기술 보유 기업이다.
한국선재는 이번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로 인해 그 동안 일본에 전량 수출 하던 아모링 와이어를 국내에도 곧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매출처의 다각화는 물론 5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도 기대된다.
실적과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미 전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3/4분기 실적은 아직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재는 지난 2/4분기에 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117억원을 거둔 전년 영업이익 대비 올 상반기에만 이미 271억원을 기록해 올해 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1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 기사로 출고했습니다)
24일 한국선재 관계자는 "아모링 와이어는 해저케이블을 수압으로 부터 보호하고 외형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선재로써 현재 해저케이블 프로젝트 수주기업과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해저케이블 사업이 본격 시작될 경우 이에 따른 큰 수혜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선재는 국내 아연도금철선, STS강선, 형강유통 시장의 점유율 45%를 보유한 1위 기업이다.
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해저케이블용 강선 아모링 와이어 개발에 성공했으며 국내에서는 관련 분야의 유일한 기술 보유 기업이다.
한국선재는 이번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로 인해 그 동안 일본에 전량 수출 하던 아모링 와이어를 국내에도 곧 납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매출처의 다각화는 물론 5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따른 추가적인 이익도 기대된다.
실적과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미 전년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3/4분기 실적은 아직 집계가 마무리되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재는 지난 2/4분기에 분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117억원을 거둔 전년 영업이익 대비 올 상반기에만 이미 271억원을 기록해 올해 사상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