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지난달 10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은행은 2008년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43억 1000만 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0억 4000만 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개인예금이 감소했으나 기업들의 수출대금 및 해외공사대금 입금이 증가한 데다 은행들의 외화예금 유치 노력이 늘어나면서 외화예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206억 1000만 달러, 엔화예금이 15억 6000만 달러, 유로화예금이 18억 1000만 달러로 전월말대비 각각 9억 4000만 달러, 1000만 달러, 1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19억 8000만 달러(90.4%), 개인예금이 23억 3000만 달러(9.6%)로 집계됐다.
11일 한국은행은 2008년 10월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243억 1000만 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0억 4000만 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개인예금이 감소했으나 기업들의 수출대금 및 해외공사대금 입금이 증가한 데다 은행들의 외화예금 유치 노력이 늘어나면서 외화예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통화별로는 미달러화예금이 206억 1000만 달러, 엔화예금이 15억 6000만 달러, 유로화예금이 18억 1000만 달러로 전월말대비 각각 9억 4000만 달러, 1000만 달러, 1억 4000만 달러 증가했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219억 8000만 달러(90.4%), 개인예금이 23억 3000만 달러(9.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