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장에서 거래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1년 10개월 만에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쿄 원유스팟시장의 중동 두바이유 1월물은 전날보다 3.50달러 급락한 배럴당 48.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두바이 하락은 전날까지 뉴욕시장의 원유선물이 연일 급락하면서 6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유가 하락은 금 선물과 대두 선물 등 상품시장 전반에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시장 12일 기준 로이터-제프리즈 CRB지수는 6.64포인트, 2.6% 하락한 245.44를 기록해 5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쿄 원유스팟시장의 중동 두바이유 1월물은 전날보다 3.50달러 급락한 배럴당 48.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두바이 하락은 전날까지 뉴욕시장의 원유선물이 연일 급락하면서 60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유가 하락은 금 선물과 대두 선물 등 상품시장 전반에 파급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미국 시장 12일 기준 로이터-제프리즈 CRB지수는 6.64포인트, 2.6% 하락한 245.44를 기록해 5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