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정대준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미디어업과 관련,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인해 규제완화가 기대된다”며 자산 10조원 미만 대기업의 지분참여가 가능해진 YTN과 점유율 제한이 완화된 온미디어와 큐릭스를 수혜주로 추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News: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방통위 의결. 국무회의를 거쳐 연내 시행될 전망
◆ 지상파방송과 보도 및 종합편성 PP에 대한 소유가 금지되는 대기업 기준을 현행 자산총액 3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으로 완화
관련주: YTN(040300)
영향: 자산총액 10조원 미만의 대기업도 YTN 지분 소유가 가능해짐. 다만 신임 사장과 관련된 노사갈등이 정치 쟁점화됐고 한전 KDN 등을 비롯한 주요 주주들이 매각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단기적으로 M&A가 가시화될 가능성은 낮음. 신문사의 지상파방송이나 보도 및 종합편성 PP 지분 소유는 방송법 개정이 필요함
◆ SO의 시장점유율 제한을 매출액 33%에서 가입가구수 1/3 기준으로 변경하고 방송권역 소유제한도 1/5(15개)에서 1/3(22개)으로 완화
관련주: 온미디어(045710), 큐릭스(035210)
영향: MSO간 M&A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온미디어는 4개, 큐릭스는 7개의 SO를 보유하고 있음. 온미디어와 CMB가 대구 2개 지역에서 복점 경쟁, 큐릭스와 씨앤앰이 서울 4개 지역에서 복점 경쟁하고 있어 CMB와 씨앤앰 등이 지분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다만 내수경기 부진과 신용 위축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는 점이 걸림돌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News: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방통위 의결. 국무회의를 거쳐 연내 시행될 전망
◆ 지상파방송과 보도 및 종합편성 PP에 대한 소유가 금지되는 대기업 기준을 현행 자산총액 3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상으로 완화
관련주: YTN(040300)
영향: 자산총액 10조원 미만의 대기업도 YTN 지분 소유가 가능해짐. 다만 신임 사장과 관련된 노사갈등이 정치 쟁점화됐고 한전 KDN 등을 비롯한 주요 주주들이 매각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단기적으로 M&A가 가시화될 가능성은 낮음. 신문사의 지상파방송이나 보도 및 종합편성 PP 지분 소유는 방송법 개정이 필요함
◆ SO의 시장점유율 제한을 매출액 33%에서 가입가구수 1/3 기준으로 변경하고 방송권역 소유제한도 1/5(15개)에서 1/3(22개)으로 완화
관련주: 온미디어(045710), 큐릭스(035210)
영향: MSO간 M&A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온미디어는 4개, 큐릭스는 7개의 SO를 보유하고 있음. 온미디어와 CMB가 대구 2개 지역에서 복점 경쟁, 큐릭스와 씨앤앰이 서울 4개 지역에서 복점 경쟁하고 있어 CMB와 씨앤앰 등이 지분 인수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다만 내수경기 부진과 신용 위축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졌다는 점이 걸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