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대우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환율 영향으로 디지털카메라 부문 수익이 개선되고, 방산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15일 "디지털 카메라 사업은 3/4분기 급격한 판매가격(ASP)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8.7% 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3/4분기 평균 1062.9원에서 4/4분기 들어 1375.6원으로 29.4%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2.6%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거쳐 인적 분할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방산 사업은 지난달 26일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등 1조5000억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시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증권은 "세계적인 보안시스템 업체인 미국 펠코(Pelco)의 부사장을 영입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CCTV의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수 투자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15일 "디지털 카메라 사업은 3/4분기 급격한 판매가격(ASP) 하락으로 영업이익률 -8.7% 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3/4분기 평균 1062.9원에서 4/4분기 들어 1375.6원으로 29.4% 상승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2.6%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사업은 오는 19일 주주총회를 거쳐 인적 분할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우증권은 "방산 사업은 지난달 26일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 등 1조5000억원 수준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시 더욱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우증권은 "세계적인 보안시스템 업체인 미국 펠코(Pelco)의 부사장을 영입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CCTV의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