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벤처기업 마크로젠(공동대표 이병화)은 말레이시아 국영연구기관인 MPOB(Malaysian Palm Oil Board)와 오일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 프로젝트 수행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크로젠은 오일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분석(WGS)해 제공하고 MPOB는 확보한 유전체 정보를 오일팜의 품종개량 등을 위한 연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회사의 직전사업연도 총매출의 약 11%에 달하는 142만2000달러이며 옵션에 따라서 최대 152만 달러까지 증가될 수 있다.
또한 마크로젠은 향후 MPBO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직 분석되지 않은 오일팜 생물종에 대한 최초의 전체 유전자 정보분석은 물론 지금까지 버섯 배추 등의 유전체 분석과정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일팜 생산성과 품종 특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한 유전체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MPOB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팜오일 전문연구기관으로 오일팜의 품종 개량에서부터 바이오디젤을 포함한 팜오일 관련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말레이시아의 팜오일 관련 정책수립과 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오일팜 품종개량 방법을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최신 품종개량 기술로 대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팜오일 산업은 고무산업에 이어 두번째 규모의 말레이시아 수종산업으로 말레이시아는 자국산업의 전략 생물종인 오일팜에 대한 대규모 유전체분석 프로젝트를 국책연구로 추진하고 있다.
오일팜으로부터 추출한 팜오일은 식량, 연료뿐만 아니라 세제, 화장품, 항산화 영양제 등 수많은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기존 대두유보다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바이오연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세계 팜오일 물량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마크로젠은 오일팜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 정보를 분석(WGS)해 제공하고 MPOB는 확보한 유전체 정보를 오일팜의 품종개량 등을 위한 연구에 적용할 예정이다.
계약 규모는 회사의 직전사업연도 총매출의 약 11%에 달하는 142만2000달러이며 옵션에 따라서 최대 152만 달러까지 증가될 수 있다.
또한 마크로젠은 향후 MPBO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로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직 분석되지 않은 오일팜 생물종에 대한 최초의 전체 유전자 정보분석은 물론 지금까지 버섯 배추 등의 유전체 분석과정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일팜 생산성과 품종 특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찾기 위한 유전체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MPOB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팜오일 전문연구기관으로 오일팜의 품종 개량에서부터 바이오디젤을 포함한 팜오일 관련 기술의 상용화는 물론 말레이시아의 팜오일 관련 정책수립과 집행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전통적인 오일팜 품종개량 방법을 유전자 정보에 기반한 최신 품종개량 기술로 대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이다.
팜오일 산업은 고무산업에 이어 두번째 규모의 말레이시아 수종산업으로 말레이시아는 자국산업의 전략 생물종인 오일팜에 대한 대규모 유전체분석 프로젝트를 국책연구로 추진하고 있다.
오일팜으로부터 추출한 팜오일은 식량, 연료뿐만 아니라 세제, 화장품, 항산화 영양제 등 수많은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기존 대두유보다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바이오연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세계 팜오일 물량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