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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ES에 전자업계CEO 총출동

기사입력 : 2009년01월06일 11:10

최종수정 : 2009년01월06일 11:10

오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전자 전시회인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09'에 전자업계 CEO들이 총출동 한다.

매년 초 개막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전시회는 전세계 내노라 하는 가전업체와 전자업체들이 일제히 참가해 신기술의 향연으로 꾸며지고 있다.

향후 업계의 트렌드를 미리 앞서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가전과 전자업계의 시선이 이 기간동안 라스베이거스에 쏠린다.

MS(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해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 HP등 해외유명기업 뿐만아니라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반도체 LG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표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특히 각 기업을 대표하는 최고경영자(CEO)들도 CES전시회에 참석,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전하며 전세계 가전과 전자 트렌드를 살핀다.

삼성전자는 이윤우 부회장을 비롯해 박종우 디지털미디어 총괄사장과 이상완 LCD총괄사장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 권오현 반도체총괄 사장등 삼성전자의 CEO들이 모두 CES를 방문한다.

LG전자는 남용 부회장이 국내에서 현안을 챙기면서 CES전시회와 관련한 내용을 보고 받기로 했으며 대신 백우현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과 강신익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과 안승권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본부장 안명규 북미지역본부장 등이 LG전자의 기술력을 소개한다.

또 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과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도 CES전시회에 참석한다.

한편 이번 CES전시회 기조연설자들도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기조연설 연사로 참여한 빌 게이츠 전MS 회장을 대신해 스티브 발머 현 MS CEO가 첫 데뷔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 자동차업계를 대표하는 앨런 멀랠리 포드 CEO도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크레이그 배럿 인텔 회장을 비롯해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사장과 존 체임버스 시스코 사장등도 기조연설을 예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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