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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9년01월15일 09:15

최종수정 : 2009년01월15일 09:15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구희진]가 정리한 1월 15일(목)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KOSPI

- CLSA 현대차(005380): 목표주가 기존 52,000원에서 4만 6,000원으로 하향조정,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 유지←4/4분기 영업이익 6,440억원, 순이익 5,340억원 추정
: 기아차(000270): 투자의견 기존 '매도'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상향조정, 목표주가 7,200원 제시←4/4분기 영업이익 2,510억원, 순이익 1,350억원 추정
- 피치,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에 대한 장기 외화채 등급‘BBB-‘`에서 `’BB+’`로 하향, 단기 신용등급 ‘F3’`에서 ‘B’`로 하향←2009년 이머징시장의 판매 감소 전망
- KB금융(105560): 자회사 KB국민은행 상반기중 중소기업 결제자금용으로 5,000억원 조기집행 예정. 대출 대상: 결제자금 확보가 어려워 판매업체에 대한 결제가 지연되고 있는 중소기업
- 외환은행(004940): 한진해운(000700)과 맞춤형 통합자금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거래 명세를 한눈에 파악하고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전망

- 유진투자증권(001200): 르네상스 PEF, 매각자인 유진기업을 상대로 법적 대응 검토중→매도자 매각 의사 철회와 제3자 매각 행위는 신의 원칙에 어긋나고 입찰 참가자들을 기망하는 행위
- 하이닉스(000660):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5조 3,071억원의 청약자금 집중. 최종 청약경쟁률 16.38:1. 마감직전 외국인과 기관의 청약물량 일시에 집중
: S&P, 하이닉스(000660) 선순위 무담보 채권등급 'B+'에서 'B'로 하향조정←대규모 선순위채로 인해 회복 전망 약화시 선순위채 등급 하향하는 등급 정책에 따른 것
-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000880)가 대안으로 분할매입안을 제시한데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며 양해각서(MOU)상 원칙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힘
- NHN(035420): 코스피200지수를 비롯 코스피100, 코스피50지수의 구성종목 특폐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2009년 3월 13일부터 이들 지수에 편입될 예정

- 성진지오텍(051310): 운전자금 마련을 위해 단기 차입금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 차입기관 신한은행, 차입금액 400억원, 차입기간 취급일로부터 90일
- 동부하이텍(000990): 폴리스타이렌(PS)과 발포폴리스타이렌(EPS, 스티로폴) 생산 전면 중단→생산중단 금액 1,794억원(최근 생산총액 대비 17.18%에 해당) 규모←원가 경쟁력 악화
- 중외제약(001060):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30억과징금 취소청구소송'에서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패소판결←판촉활동 과정에서 현금과 물품을 제공한 혐의

- 한라건설(014790): 현대백화점과 1,534억 8,3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5.6%에 해당) 규모 대구점 신축공사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1년 7월 14일까지
- 웰스브릿지(015540): 대한국민학원 대치동 지점의 집기 및 비품과 학원상호 사용권 등을 확인영어사에 8억원에 매각 결정←적자 사업부의 정리로 수익구조 개선

▶ KOSDAQ

- 유아이디(069330): 이익구조 개선을 위해 90억원(자기자본대비 58.35%에 해당) 규모 PDP 필터용 도전막 코팅설비시설 투자 결정. 대당 생산성 탁월해 소비자에게 저가 공급 가능할 전망
- 케이비티(052400): 2009년 실적 예상 발표→매출 820억원, 영업이익 121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 달성. 2008년에 이어 사상 최대치 경신하고 5년내 세계 시장 점유율 5%를 달성할 계획
- 에스지어드밴텍(049470): 종합분석시스템 전문업체인 ㈜센트리솔루션의 지분 51%를 14억원에 인수→기존 보안 사업에 종합분석시스템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
- 대진공업(065500): 최대주주가 보유주식 192만 5,866주(30.31%)를 클라스타(037550)에게 214억 7,000만원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계약완료후 최대주주 클라스타로 변경 예정
- 씨티엘(036170): 타법인 유가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박석전씨를 대상으로 20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권리행사기간 2010년 1월 19일~12월 19일까지

- 위너스인프라인(005760): 2008년 매출액 59억원(전년동기간대비 -89.7%), 영업손실 59억원(+64.8%), 당기순손실 698억원(-11.4%)←경영권분쟁, 자금악화 등으로 채무 불이행
- 텔로드(056730): 한전KDN과 8억250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2.88%에 해당) 규모 서울도시철도 9호선 출입구 환승 통로 안내게시기 공급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3월 31일까지
- 인포피아(036220): 한미메디케어㈜와 혈당측정기 및 바이오센서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15년 12월까지. 현재 매출의 90%가 수출이나 본 계약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목표
- 동양텔레콤(007150): 광 동축(HFC)망 유지/관리법 개선 가능한 광 통신 중계용 무선제어시스템 관련 특허 취득. 여러 광 통신 중계기를 무선으로 점검해 각 기기 신호 수준 제어 가능
- 특수건설(026150): ㈜삼풍과 31억 2,51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4.04%에 해당) 규모 경부선 부강-매포 간 부강철도지하도 프론트잭킹공사 수주. 계약기간 2010년 3월 9일까지

- 네스테크(037540): '난연액 주사장치' 특허 취득. 난역액 주사장치는 단열재의 내부에 난연액이 주사됨으로써,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불연성 단열재 제공 가능
- 제이브이엠(054950): 카트리지 및 카세트 자동 인식이 가능한 약제 자동 포장장치와 그 장치 카트리지의 카세트 자동인식방법에 관한 특허 취득
- 국영지앤엠(006050): 동탄2기 신도시 추진 계획에 따라 편입된 화성시 동탄면 중리 공장 대체할 신규 공장 설립 목적으로 충남 아산시 성남면 부지를 건우로부터 100억원에 매입
- 아로마소프트(072770): 미국 버라이존과 9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15.43%에 해당) 규모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계약 체결. 계약기간 2009년 1일~2009년 10월 30일
- 우리산업(072470): 히트로드 조립체 및 이를 포함하는 차량용 프리히터에 관한 특허 취득. 마찰 결합을 통해 견고한 중간 결합 구성이 가능하므로 전체 조립작업이 용이

- 화우테크(045890): 선형 방열 부재를 구비한 방열 장치 및 이를 구비한 무팬 엘이디 조명기구에 관한 특허 취득. 무팬 환경에서 공기정체현상이 방지, 자연대류 통풍에 의한 방열 가능
- 파트론(091700): 당초 1월 13일 추진하려던 티엠엑스 지분 인수 기일을 2월 16일로 연기→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해 티엠엑스 지분 27.36%를 인수, 계열사에 편입시킬 계획
- 국영지앤엠(006050): 신규 공장 설립 부지 확보를 위해 100억 3,000만원(자산총액대비 28.90%에 해당) 규모 충남 천안시 성남면 용원리 및 석곡리 부지 취득 결정
- 아로마소프트(072770): 미국 버라이존(Verizon)과 9억 990만원(최근 매출액 대비 15.43%에 해당) 규모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 체결←기술 및 용역 제공
- 에임하이(043580): 미국 유타(Utah)주 아스팔트 리지(Asphalt Ridge)지역에서 진행 중인 오일샌드 개발(예상매장량 5억 7,000만 배럴)을 위한 1차 드릴링 작업 완료

- 풍강(093380): 자기주식 안정을 목적으로 체결한 신탁계약(보통주 28만 1,000주, 3.27%)을 2010년 1월 15일까지 연장. 연장기관 기업은행, 계약금약 10억원
- 제너시스템즈(073930): 우선주 90만주 전량 소각 결정→보통주 전환이 가능한 우선주 전량소각을 통해 향후 보통주 전환에 따른 물량부담 해소. 발행주식 총수 감소, 자본금은 변화 없음
- 에스폴리텍(050760): LG전자(066570)와 공동으로 신공법을 적용한 LCD 백라이트유닛(BLU)용 패턴형 확산시트 개발 성공→LCD TV 일부 모델에 적용후 적용모델 확대해 나갈 예정
- 매커스(09352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디(033110)를 대상으로 10억원 규모 사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결정. 권리행사기간 2010년 1월 14일~2011년 12월 13일
- 휴람알앤씨(046940):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1월 13일 결의한 19억 9,000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전량 납입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팀]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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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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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 한동훈 십자포화…전당대회 변수 될까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했다는 '읽씹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한 후보가 5일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냈으나 당대표 후보들은 해명 및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왼쪽부터)-윤상현-원희룡-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미래를 위한 약속, 공정 경선 서약식'에 참석해 있다. 2024.07.05 pangbin@newspim.com 김규완 CBS 논설실장은 전날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김 여사가 명품백 수수 문제로 당정이 갈등하던 1월 중순께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의향을 밝히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이 취재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했다며 공개한 문자에는 김 여사가 '제 문제로 물의를 일으켜 부담을 드려 송구하다. 당에서 필요하다면 대국민 사과를 포함해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 실장은 "김 여사가 (한 후보로부터 답변을 못 받자) 굉장히 모욕을 느꼈고, 윤 대통령까지 크게 격노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한 후보 캠프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시 문자를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CBS 라디오에서 방송한 '재구성'됐다는 문자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한 후보 역시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문자)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집권당의 비상대책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소통했고, 당시 국민 걱정을 덜기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일제히 한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미숙한 판단을 했다고 보고, 결국 총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독단적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충분히 사과하고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원 후보도 "영부인이 사과 이상의 조치도 당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하겠다는 것을 왜 독단적으로 뭉갰는지에 대해서 (한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고 있다"며 "영부인의 사과 의사를 묵살하면서 결국 불리한 선거의 여건을 반전시키고 변곡점 만들 수 있는 결정적인 시기를 놓침으로써, 선거를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지적했다. 윤 후보 역시 페이스북에 "이런 신뢰관계로 어떻게 여당의 당대표직을 수행할 수 있겠냐"며 "검사장 시절에는 검찰총장의 부인이던 김건희 여사와 332차례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것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생각하면 다소 난데없는 태세전환"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4-07-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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