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LG화학이 독일 쇼트사와 기술도입 계약을 통해 액정표시장치(LCD)용 유리기판 사업에 진출한다.
LG화학은 10일 "LCD 유리기판 사업을 편광판, 전지 등에 이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 독일 쇼트사와 LCD 유리기판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CD 유리기판은 TFT-LCD의 핵심소재로서 LCD는 이 기판용 유리 위에 다양한 박막제조 등의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 표면 품질과 내열성 등 기술적 어려움이 커 전세계적으로 미국 코닝사 등 몇개 업체만이 원천기술을 갖고있다.
LCD 유리기판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조1600억엔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코닝과 삼성코닝정밀유리 등이 주요 생산기업이다.
한편 독일 쇼트 사는 125년 역사의 유리 전문회사로 특수 유리와 태양광 사업의 선두주자이다.
LG화학은 10일 "LCD 유리기판 사업을 편광판, 전지 등에 이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 독일 쇼트사와 LCD 유리기판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CD 유리기판은 TFT-LCD의 핵심소재로서 LCD는 이 기판용 유리 위에 다양한 박막제조 등의 공정을 거쳐 제조된다. 표면 품질과 내열성 등 기술적 어려움이 커 전세계적으로 미국 코닝사 등 몇개 업체만이 원천기술을 갖고있다.
LCD 유리기판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1조1600억엔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코닝과 삼성코닝정밀유리 등이 주요 생산기업이다.
한편 독일 쇼트 사는 125년 역사의 유리 전문회사로 특수 유리와 태양광 사업의 선두주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