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최지환 애널리스트는 18일 LG화학의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기존 화학, 정보전자부문의 안정된 영업이익 확보는 이 회사가 추진하는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 유리기판 등 신사업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2009년은 미약하나마 신성장 사업(하이브리드차 전지) 진출이 가시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2009년, 성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
█ 분기 영업이익, ’08.4Q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 예상
LG화학의 영업이익은 2008년 4분기를 저점으로 화학제품 가격 상승, 2차 전지, 편광필름 등 생산능력 증가 등에 힘입어 점진적인 개선 예상. 비록, 2009년 동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1% 감소 예상. 하지만 석유화학 자회사 합병(‘06년 LG대산유화, ‘07년 LG석유화학) 효과, 정보전자부분 성장 등으로 2009년 약 1.6조원의 EBITDA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향후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 유리기판 등 대규모 신규 사업 투자에 있어 차입 의존 없이 영업상 현금흐름만으로 투자 재원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하이브리드차 전지, LCD유리기판 등 신사업은 향후 성장 모멘텀 될 것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유리기판 등 신사업은 향후 LG화학의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장 드라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동사의 화학부문 의존도는 낮아지는 반면 2차 전지, LCD관련(TFT-LCD 유리기판 등) 소재 등 신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예상.
█ 산업재 부문 분할로 신사업에 더 많은 역량 집중할 것
산업재 부문 분할(2009.4.1)로 매출액,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번 분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첫째 화학, 전자재료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 유리기판 등에 더 많은 기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둘째 LG생활소재(신설법인)는 산업재 사업 특성에 맞는 조직 강화, 효율적인 시장 대응 등으로 동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다음은 리포트 내용.
-2009년, 성장의 문이 열리고 있다
█ 분기 영업이익, ’08.4Q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 예상
LG화학의 영업이익은 2008년 4분기를 저점으로 화학제품 가격 상승, 2차 전지, 편광필름 등 생산능력 증가 등에 힘입어 점진적인 개선 예상. 비록, 2009년 동사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1% 감소 예상. 하지만 석유화학 자회사 합병(‘06년 LG대산유화, ‘07년 LG석유화학) 효과, 정보전자부분 성장 등으로 2009년 약 1.6조원의 EBITDA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이에 따라 향후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 유리기판 등 대규모 신규 사업 투자에 있어 차입 의존 없이 영업상 현금흐름만으로 투자 재원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하이브리드차 전지, LCD유리기판 등 신사업은 향후 성장 모멘텀 될 것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유리기판 등 신사업은 향후 LG화학의 기업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성장 드라이브가 될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동사의 화학부문 의존도는 낮아지는 반면 2차 전지, LCD관련(TFT-LCD 유리기판 등) 소재 등 신사업의 이익 기여도는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예상.
█ 산업재 부문 분할로 신사업에 더 많은 역량 집중할 것
산업재 부문 분할(2009.4.1)로 매출액,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번 분할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첫째 화학, 전자재료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차 전지, TFT-LCD 유리기판 등에 더 많은 기업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둘째 LG생활소재(신설법인)는 산업재 사업 특성에 맞는 조직 강화, 효율적인 시장 대응 등으로 동 부문의 영업력을 강화시킬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