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4월 국내증시가 단기급등 부담에 따라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는 있겠지만 유동성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30일 4월 증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4월 국내 증시는 3월 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단기급등 부담, 장기추세선(200일선)에서의 기술적 저항, 아직도 부정적 견해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펀더멘탈 전망 등이 상승탄력을 약화시키거나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여지가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김 팀장은 "미국 주택경기 회복 조짐으로부터 이번 금융위기의 실마리가 풀어지고 있다는 점, 양적완화와 구조조정의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 그리고 유동성 조건들이 충족되어 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유동성 랠리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비롯해 경기싸이클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고, 4월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1/4분기 어닝 시즌도 기대하지 않은 Positive Surprise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증시 여건은 한층 더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이 예상한 4월 코스피지수 최저치는 1160포인트, 최고치는 1340포인트다.
이 증권사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30일 4월 증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4월 국내 증시는 3월 중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데 따른 단기급등 부담, 장기추세선(200일선)에서의 기술적 저항, 아직도 부정적 견해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펀더멘탈 전망 등이 상승탄력을 약화시키거나 조정의 빌미를 제공할 여지가 있다"고 관측했다.
다만 김 팀장은 "미국 주택경기 회복 조짐으로부터 이번 금융위기의 실마리가 풀어지고 있다는 점, 양적완화와 구조조정의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 그리고 유동성 조건들이 충족되어 가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유동성 랠리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주택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을 비롯해 경기싸이클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고, 4월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1/4분기 어닝 시즌도 기대하지 않은 Positive Surprise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증시 여건은 한층 더 호전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이 예상한 4월 코스피지수 최저치는 1160포인트, 최고치는 1340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