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반석 부회장, "사람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
- 미국 시카고에서 MBA 및 R&D관련 인재 30여명 채용 행사
[뉴스핌=정탁윤 기자] "미래 신사업의 성패는 남보다 먼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남보다 빨리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에 달려 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사진)의 평소 지론이다.
이와 관련 김 부회장은 CHO 육근열 부사장,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함께 오는 3일부터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더 드레이크 호텔(The Drake Hotel)에서 美 유수대학 학부생을 비롯 MBA 및 R&D관련 인재 30여명을 초청해 ‘BC Tour’와 ‘Tech Fair’를 직접 주재한다.
1일 LG화학에 따르면 BC Tour(Business & Campus Tour)는 비즈니스 리더의 해외 출장과 연계하여 현지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인재확보 활동을, Tech Fair는 R&D 및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식의 리크루팅 방식을 의미한다.
김 부회장은 취임 이후 4년째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직접 채용행사를 주재하면서 인재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금의 위기경영 상황은 역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러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LG화학은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전지사업의 본격적인 양산체계 구축을 비롯, LCD용 유리기판 및 폴리실리콘 등 미래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어느때 보다 해외우수 인재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이번 미주 ‘BC Tour’와 ‘Tech Fair’를 통해 전지사업 및 미래 신사업분야의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전체 채용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100여명의 인턴을 채용하는 것을 포함, 총 4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 미국 시카고에서 MBA 및 R&D관련 인재 30여명 채용 행사
[뉴스핌=정탁윤 기자] "미래 신사업의 성패는 남보다 먼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남보다 빨리 사업을 안정화하는 것에 달려 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사진)의 평소 지론이다.
이와 관련 김 부회장은 CHO 육근열 부사장, 기술연구원장 유진녕 부사장 등 경영진들과 함께 오는 3일부터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더 드레이크 호텔(The Drake Hotel)에서 美 유수대학 학부생을 비롯 MBA 및 R&D관련 인재 30여명을 초청해 ‘BC Tour’와 ‘Tech Fair’를 직접 주재한다.
1일 LG화학에 따르면 BC Tour(Business & Campus Tour)는 비즈니스 리더의 해외 출장과 연계하여 현지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현장 인터뷰 등을 실시하는 인재확보 활동을, Tech Fair는 R&D 및 컨설팅 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는 학술 세미나 형식의 리크루팅 방식을 의미한다.
김 부회장은 취임 이후 4년째 한번도 빠지지 않고 직접 채용행사를 주재하면서 인재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김 부회장은 최근 임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금의 위기경영 상황은 역으로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이러한 노력을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LG화학은 전기자동차용 중대형 전지사업의 본격적인 양산체계 구축을 비롯, LCD용 유리기판 및 폴리실리콘 등 미래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어느때 보다 해외우수 인재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이번 미주 ‘BC Tour’와 ‘Tech Fair’를 통해 전지사업 및 미래 신사업분야의 인재를 적극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전체 채용규모를 확대해 상반기 100여명의 인턴을 채용하는 것을 포함, 총 400여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