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석면탈크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상장회사 중에는 화일약품이 포함돼 주목된다.
하지만 회사측은 지난해 판매한 석면탈크 물량이 150여만원에 불과해 큰 파장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7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번에 논란이 된 석면탈크건은 덕산약품에서 물건을 받아 도매로 제약회사에 팔았던 것인데 작년 판매 규모가 158만원어치"라며 "대부분 물량은 일본제품을 수입해 취급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실 이것은 식약청에서 금지품목으로 정한 것도 아니어서 불법도 아니며 금액 자체도 미미하다"며 "덕산약품이 중국산을 수입해 팔았던 것이 문제인데 이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식약청에 적발된 덕산약품 외에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영우켐텍, 화원약품, 화일약품이 추가로 적발됐다.
다만 석면을 먹는 경우에 대해선 유해성 논란이 거듭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회사측은 지난해 판매한 석면탈크 물량이 150여만원에 불과해 큰 파장은 없을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화일약품 관계자는 7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번에 논란이 된 석면탈크건은 덕산약품에서 물건을 받아 도매로 제약회사에 팔았던 것인데 작년 판매 규모가 158만원어치"라며 "대부분 물량은 일본제품을 수입해 취급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실 이것은 식약청에서 금지품목으로 정한 것도 아니어서 불법도 아니며 금액 자체도 미미하다"며 "덕산약품이 중국산을 수입해 팔았던 것이 문제인데 이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일 식약청에 적발된 덕산약품 외에 국전약품, 그린제약, 대신무약, 대흥약품, 영우켐텍, 화원약품, 화일약품이 추가로 적발됐다.
다만 석면을 먹는 경우에 대해선 유해성 논란이 거듭되고 있어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