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 대해 핵심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 기대감 및 LG하우시스 포트폴리오 가치변동분등이 고려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대신증권의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L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6만1000원에서 24.6% 상향한 7만6000원을 제시한다"며 "LG전자와 LG화학의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조정 및 LG하우시스의 포트폴리오 가치변동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3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외국인 지분율도 수급상의 긍정적인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6,000원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61,000원에서 24.6% 상향한 76,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1)동사의 핵심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당사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조정과 2) LG화학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LG하우시스의 포트폴리오 가치변동분을 고려하였다. 또한 3) 2009년 3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외국인 지분율도 수급상의 긍정적인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려하였던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 - 지분가치 증대로 이어져
최근 LG의 주가상승은 역시 핵심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두 자회사는 LG의 NAV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4%를 차지하는 핵심자회사로써 LG주가와의 상관계수가 각각 0.85, 0.83으로 매우 설명력이 높은 자회사들이다. 지난 5월 한달간 KOSPI는 2.5% 하락하였으나 두 자회사의 주가는 5.6%, 6.5% 상승하였다. 이러한 지분가치의 상승은 LG에도 영향을 미쳐 7.3%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들 자회사의 2분기 이후의 실적개선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되어 향후 지분가치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LG전자의 경우 휴대폰 출하량 증대와 LCD TV의 M/S증대로 09년 1분기 1,970억원의 적자에서 2분기 2,800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되며, LG화학의 경우 2 차전지 등 정보전자소재를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이 부각될 전망으로 연간기준의 순이익은 전기수준의 규모 1조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대신증권의 김용식 애널리스트는 28일 보고서를 통해 "LG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6만1000원에서 24.6% 상향한 7만6000원을 제시한다"며 "LG전자와 LG화학의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조정 및 LG하우시스의 포트폴리오 가치변동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지난 3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외국인 지분율도 수급상의 긍정적인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76,000원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61,000원에서 24.6% 상향한 76,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1)동사의 핵심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당사 목표주가 상향에 따른 조정과 2) LG화학의 인적분할로 설립된 LG하우시스의 포트폴리오 가치변동분을 고려하였다. 또한 3) 2009년 3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외국인 지분율도 수급상의 긍정적인 요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려하였던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 - 지분가치 증대로 이어져
최근 LG의 주가상승은 역시 핵심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개선 기대감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두 자회사는 LG의 NAV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4%를 차지하는 핵심자회사로써 LG주가와의 상관계수가 각각 0.85, 0.83으로 매우 설명력이 높은 자회사들이다. 지난 5월 한달간 KOSPI는 2.5% 하락하였으나 두 자회사의 주가는 5.6%, 6.5% 상승하였다. 이러한 지분가치의 상승은 LG에도 영향을 미쳐 7.3%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들 자회사의 2분기 이후의 실적개선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전망되어 향후 지분가치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LG전자의 경우 휴대폰 출하량 증대와 LCD TV의 M/S증대로 09년 1분기 1,970억원의 적자에서 2분기 2,800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되며, LG화학의 경우 2 차전지 등 정보전자소재를 중심으로 한 실적개선이 부각될 전망으로 연간기준의 순이익은 전기수준의 규모 1조원 가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