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금융당국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거나 상승세를 보일 경우 부동산시장과 상관없이 총부채상환비율(DTI)을 규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사무처장은 26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DTI규제는 은행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를 모니터링 한 후 결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4~5%대 이지만 언제 7~8%로 상승할 지 알 수 없다”며 “금리가 갑자기 상승했을 경우 개인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 개인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은행의 금호생명 인수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기업은행의 주요 역할이 중소기업지원인 만큼 당장 보험사를 인수하는 데 비용을 들이는 것은 어려울 것” 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 권혁세 사무처장은 26일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DTI규제는 은행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를 모니터링 한 후 결정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지금은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4~5%대 이지만 언제 7~8%로 상승할 지 알 수 없다”며 “금리가 갑자기 상승했을 경우 개인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 개인 파산에 이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은행의 금호생명 인수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기업은행의 주요 역할이 중소기업지원인 만큼 당장 보험사를 인수하는 데 비용을 들이는 것은 어려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