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파주 P8 라인의 풀 가동 소식과 2분기 흑자전환 전망 등의 쌍끌이 호재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파주 기자간담회서 "3개월만에 풀 캐파에 도달했다"며 "24시간 풀 가동에도 밀려드는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10% 공급부족(쇼티지) 상태"라고 말했다.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도 LG디스플레이의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는 형국이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타이트한 LCD 수급에 따른 가격 강세, 기존 라인 풀 가동 및 8세대·6세대의 신증설에 따른 큰 폭의 출하량 증가, 지속된 원가절감 노력 등의 호재가 있다"며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55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1조원 수준까지 급격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LCD TV 수요 호조 지속, 최근 유리기판 등 주요 부품의 공급부족, 건전한 유통채널 세트 및 패널 재고수준 등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LCD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만업체의 유리기판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 및 시기 적절한 신·증설 라인 가동으로 3분기 동사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요인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은 이 회사에 대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이 회사를 디스플레이 종목 중 7월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66% 오른 3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6일 파주 기자간담회서 "3개월만에 풀 캐파에 도달했다"며 "24시간 풀 가동에도 밀려드는 물량을 다 소화하지 못하고 있고, 10% 공급부족(쇼티지) 상태"라고 말했다.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에 대한 기대감도 LG디스플레이의 주가에 힘을 보태고 있는 형국이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타이트한 LCD 수급에 따른 가격 강세, 기존 라인 풀 가동 및 8세대·6세대의 신증설에 따른 큰 폭의 출하량 증가, 지속된 원가절감 노력 등의 호재가 있다"며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55억원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1조원 수준까지 급격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어 "LCD TV 수요 호조 지속, 최근 유리기판 등 주요 부품의 공급부족, 건전한 유통채널 세트 및 패널 재고수준 등을 감안하면 3분기까지 LCD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만업체의 유리기판 공급부족에 따른 반사이익 및 시기 적절한 신·증설 라인 가동으로 3분기 동사의 시장점유율 상승이 가능할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요인을 감안할 때 현 시점은 이 회사에 대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판단된다며 이 회사를 디스플레이 종목 중 7월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