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달 산업용 전력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1.1%, 전체 전력 판매량이 2.4% 각각 증가했다.
14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은 증가는 ▲ 전년동월대비 조업일수 1.5일 증가 ▲ 수출감소폭의 둔화(5월 -28.5%, 6월 -11.3%) ▲ 전력다소비 업종인 반도체, 석유정제 업종의 전력사용량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다.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 증감율(전년동월대비, %)은 석유정제 10.3, 조선8.8, 반도체 3.1, 기계장비 0.6, 펄프종이 0.2, 자동차 -11.6, 조립금속 -5.9, 화학제품 -4.4, 철강 -2.2, 섬유 -0.5 등이다.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주택용 및 일반용은 기온상승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 및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각각 3.6%, 4.5% 증가했고, 교육용과 농사용도 관련설비 확충 등으로 각각 14.4%와 10.7% 증가했다.
반면 심야전력은 냉방수요가 증가했으나 비중이 큰 난방수요(심야전력의 98%차지) 감소로 5.9% 감소했다.
한편, 6월중 최대 전력수요는 6,012.9만kW로서 전년동월 최대전력수요에 비해 8.3%증가 하였으며, 공급예비율은 13.7%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은 최대전력수요 6,535만kW, 공급능력 7,299만kW, 예비전력 764kW로 공급예비율 11.7%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은 증가는 ▲ 전년동월대비 조업일수 1.5일 증가 ▲ 수출감소폭의 둔화(5월 -28.5%, 6월 -11.3%) ▲ 전력다소비 업종인 반도체, 석유정제 업종의 전력사용량 증가 등에 기인한 것이다.
주요업종별 전력사용량 증감율(전년동월대비, %)은 석유정제 10.3, 조선8.8, 반도체 3.1, 기계장비 0.6, 펄프종이 0.2, 자동차 -11.6, 조립금속 -5.9, 화학제품 -4.4, 철강 -2.2, 섬유 -0.5 등이다.
용도별 전력판매량을 보면, 주택용 및 일반용은 기온상승에 따른 냉방수요 증가 및 소비심리 개선에 따라 각각 3.6%, 4.5% 증가했고, 교육용과 농사용도 관련설비 확충 등으로 각각 14.4%와 10.7% 증가했다.
반면 심야전력은 냉방수요가 증가했으나 비중이 큰 난방수요(심야전력의 98%차지) 감소로 5.9% 감소했다.
한편, 6월중 최대 전력수요는 6,012.9만kW로서 전년동월 최대전력수요에 비해 8.3%증가 하였으며, 공급예비율은 13.7%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금년 여름철 전력수급은 최대전력수요 6,535만kW, 공급능력 7,299만kW, 예비전력 764kW로 공급예비율 11.7%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