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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이동통신분야 경쟁상황 점검 '전문가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 2009년07월28일 09:49

최종수정 : 2009년07월28일 09:49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대행 서동원)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이동통신업계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통신 분야의 최근 경쟁상황을 점검하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상황 평가'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소비자원에서 분석한 이동통신 요금 국제비교결과를 발표하고 분석결과와 관련한 쟁점사항에 대한 토론도 갖는다.

이어 최근 이동통신사들의 주요 가격경쟁 수단이 되고 있는 결합판매와 망내할인에 관한 경쟁법·소비자법적 이슈를 발표한 후 관련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공개토론회 형태로 진행되며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다.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상황 평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소비자원 이상식 박사와 녹색소비자연대 전응휘 위원 '이동통신 요금 국제비교'를 발표하고 중앙대 이상규 교수는 '결합판매, 망내할인의 경쟁법적 이슈'를 각각 발표하게 된다.

또 소비자원 김성천 박사가 결합판매와 망내할인의 소비자법적 이슈와 관련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로는 학계·전문가로 한양대 이호영 교수와 시립대 성낙일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희수 박사가 참석하게 되며 시민·소비자단체에서는 소비자연맹 강정화 사무총장과 경실련 윤철한 부장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사업자측에서는 SK텔레콤 하성호 상무와 KT 이충섭 상무 그리고 LG텔레콤 김형곤 상무등 이통3사에서 모두 나온다.

이와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해외선진국의 이동통신요금등을 비교하고 결합상품과 망내할인등과 관련한 소비자후생을 점검하기 위한 시간"이라며 "토론회 목적도 공개논의를 통해 결과적으로 통신요금의 소비자 후생증대를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토론회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국소비자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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