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공정위원장에 정호열(55) 성균관대 법대 교수가 내정됐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공석중인 공정거래위원장에 정호열 성균관대 법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정 내정자는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아주대 법대 교수에 이어 성균관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 공정위원장 내정자는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회(전체회의) 위원장과 지식경제부 법률분쟁조정전문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한국경쟁법학회 회장도 함께 역임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공정경쟁과 상사분쟁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힌다"며 "더욱이 정 내정자는 정부부처의 각종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감과 실무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며 내정배경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청와대는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을 내정했다.
김 검찰총장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21기로 법무부 법무실장과 대전지검 그리고 부산지검 검자장을 지냈다. 현재 김 내정자는 대전고검장을 마지막으로 국제검사협회(IAP) 부회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합리적인 리더십를 갖고 검찰조직을 안정시키는 데 최적임라는 판단에 따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이 공석중인 공정거래위원장에 정호열 성균관대 법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천 출신인 정 내정자는 서울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아주대 법대 교수에 이어 성균관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 공정위원장 내정자는 공정위 경쟁정책자문위원회(전체회의) 위원장과 지식경제부 법률분쟁조정전문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한국경쟁법학회 회장도 함께 역임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공정경쟁과 상사분쟁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꼽힌다"며 "더욱이 정 내정자는 정부부처의 각종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감과 실무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며 내정배경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청와대는 검찰총장에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을 내정했다.
김 검찰총장 내정자는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21기로 법무부 법무실장과 대전지검 그리고 부산지검 검자장을 지냈다. 현재 김 내정자는 대전고검장을 마지막으로 국제검사협회(IAP) 부회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는 "김 내정자가 합리적인 리더십를 갖고 검찰조직을 안정시키는 데 최적임라는 판단에 따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