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가 2/4분기 매출감소에도 흑자전환할 뿐만 아니라 하반기 실적은 서프라이즈가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트레이드증권의 김형민 연구원은 3일 "S&T대우는 2/4분기에 매출의 2/3를 차지하는 GM대우 생산량 급감으로 전년동기대비 42.8% 감소해도 손익분기점 가동률을 낮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한 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전년수준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근거로 다음의 네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하반기에만 고마진 사업부인 방산매출이 500억원 예정됨, 둘째 YF쏘나타에 적용되는 현대모비스로의 MDPS용 DC모터 공급과 MAGNA로의 X2T/DRB 모터 공급으로 모터사업부 매출이 상반기 대비 150억원 증가할 것, 셋째 GM 글로벌 소형차인 M300(마티즈 후속) 출시에 따라 GM대우 가동률 상승이 전망, 넷째 SK로의 연간 200억원 규모의 네비게이션 공급.
또한 그는 "단기적으로 GM대우가 GM 내 중소형차 생산기지 역활을 지속하는 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상하이GM의 생산능력확대에 따라 GM대우 수출물량 감소 우려가 있으나 동사는 GM본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GM대우 물량 감소와는 별개로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차종부품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김형민 연구원은 3일 "S&T대우는 2/4분기에 매출의 2/3를 차지하는 GM대우 생산량 급감으로 전년동기대비 42.8% 감소해도 손익분기점 가동률을 낮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한 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 전년수준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근거로 다음의 네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하반기에만 고마진 사업부인 방산매출이 500억원 예정됨, 둘째 YF쏘나타에 적용되는 현대모비스로의 MDPS용 DC모터 공급과 MAGNA로의 X2T/DRB 모터 공급으로 모터사업부 매출이 상반기 대비 150억원 증가할 것, 셋째 GM 글로벌 소형차인 M300(마티즈 후속) 출시에 따라 GM대우 가동률 상승이 전망, 넷째 SK로의 연간 200억원 규모의 네비게이션 공급.
또한 그는 "단기적으로 GM대우가 GM 내 중소형차 생산기지 역활을 지속하는 데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상하이GM의 생산능력확대에 따라 GM대우 수출물량 감소 우려가 있으나 동사는 GM본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GM대우 물량 감소와는 별개로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글로벌 차종부품 공급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