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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8.3~8.7)

기사입력 : 2009년08월08일 09:22

최종수정 : 2009년08월08일 09:22

[뉴스핌 Newspim] 2009년 8월 첫째주 (8.3~8.7) 국내외 주요 경제ㆍ금융ㆍ증권ㆍ산업 등 종합일정입니다.

◆ 8월 3일(월)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09년 상반기중 영업실적(잠정) (오전 6시)
한국거래소, 상장법인 유상증자 현황 (오전 6시)
코트라, 美 어린이용품에 생산자 정보 부착 의무화 (오전 6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대국민 달란트 기부 이벤트 실시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9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기획재정부, 09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결과 (오전 9시30분)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경쟁정책국 업무보고 (오전 10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기업은행 창립 기념식 (오전 11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기획조정관실 업무보고 (오전 11시)
방송통신위,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심사센터' 업무개시 (오전 11시)
금융투자협, 금융투자회사 지급결제서비스 개시 브리핑 (오전 11시 20분, 금투협 기자실)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40분)
한국은행, 경쟁입찰방식 외환스왑을 통한 외화유동성 공급자금 전액 회수 (정오)
금융감독원, 카드깡 혐의 대부업자 21개사 적발 (정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오찬 (정오)
기획재정부, 7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30분 브리핑)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사회공헌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배포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8월3일(월)~5일(수) 하계 휴가

일본 후생노동성, 6월 현금 급여: -7.1%, 예상 NA%, 이전 -2.9%YY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7월 신차판매: -4.2%, 예상 NA, 이전 -13.5%YY
중국 크레디리요네증권(CLSA), 7월 PMI지수: 52.8, 예상 NA, 이전 51.8
(중국 국가통계국, 7월 제조업지수: 53.3, 예상 NA, 이전 53.2(8월 1일 발표))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소매판매: -1.8% -1.6%, 예상 0.5% 0.9%, 이전 -1.3%MM -3.7%YY
프랑스 Markit/CDAF, 7월 PMI제조업지수-수정: 48.1, 예상 47.9, 이전 45.9
독일 Markit/BME, 7월 PMI제조업지수: 45.7, 예상 45.2, 이전 40.9
유럽 Markit, 7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수정: 46.3, 예상 46, 이전 42.6
영국 CIPS/Markit, 7월 PMI제조업지수: 50.8, 예상 47.7, 이전 47.0

캐나다, '시민의 날' 공휴일로 금융시장 휴장
미국 상무부, 6월 건설지출: 0.3%, 예상 -0.5%, 이전 -0.8%(-0.9%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7월 제조업지수: 48.9, 예상 46.2, 이전 44.8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180%(3.87배), 이전 0.190%(3.40배)
미국 재무부, 31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275%(3.28배), 이전 0.275%(3.87배)
미국 AutoData, 7월 자동차판매(미국산/전체): 8.3M/11.2M, 예상 NA/10.1M, 이전 7.1M/9.7M
휴매나/마라톤오일/타이슨푸즈/체서피크에너지, 분기실적 발표


◆ 8월 4일(화)

한국은행, 7월말 외환보유액 (오전6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국무회의 (오전 8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방통위 이병기 위원, 방송통신사업 현장방문 (오전 9시, 삼성전자 티브로드DMC)
기획재정부, 국민불편과 기업부담 해소를 위한 국가계약 관련 행정규칙(회계예규) 개선 추진 (오전 10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국회 취임인사 (오전 10시, 국회)
금융감독원, 인터넷상 불법 금융광고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 결과 (정오)
투자자교육협, CMA 온라인교육 및 TV방송 VOD 서비스 제공 (배포시)

일본은행, 7월 본원통화: +6.1%, 예상 NA%, 이전 +6.4%YY
일본 재무성, 2.1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호주 중앙은행(RBA) 통화정책 결정: 금리 3.00% 동결

EU 유로스타트, 6월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 +0.3% -6.6%, 예상 0.2% -6.6%, 이전 -0.2%MM -5.8%YY

미국 상무부, 6월 개인소득: -1.3%, 예상 -1.0%, 이전 1.4%
미국 상무부, 6월 개인소비: +0.4%, 예상 0.3%, 이전 0.2%
미국 상무부, 6월 근원PCE물가지수: 0.2%, 예상 0.2%, 이전 0.1%MM 1.8YY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6월 주택매매계약: +3.6%, 예상 0.6%, 이전 +0.1%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 상원 은행위원회서 '은행 감독' 관련 증언 (오전 8시30분)
듀크에너지/크래프트푸즈/홀푸즈마켓, 분기실적 발표


◆ 8월 5일(수)

금융감독원, 회계법인의 IFRS 도입 준비 관련 설문결과 (오전 6시)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방송통신위, 전파연구소 안양청사 민원실 원효로청사로 이전 (오전 9시)
한국은행, 저축률의 국제비교와 시사점 (정오)
기획재정부, 2009년도 상반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법 시행이후 펀드신고서 심사현황 분석('09.2월~7월) (정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자금조달 현황 (정오)
대한상의, 기업의 지방투자 저해요인과 개선과제 조사 (정오)
기획재정부, 회계담당공무원에 대한 발생주의 회계제도 실무교육 실시 (오후 2시)
방통위 송도균 부위원장,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오후 3시30분, 중앙청사)
투자자교육협, 온라인 투자정보자료실 오픈 (배포시)

영국 핼리팩스(Halifax), 7월 주택가격: +1.1% 예상 0.6%, 이전 -0.5%MM
영란은행(BOE), 8월 금융통화정책회의 개최 (5일~6일)
프랑스 Markit/CDAF, 7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5.5, 예상 45.5, 이전 47.2
독일 Markit 7월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8.1, 예상 48.4, 이전 45.2
유럽 Markit, 7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수정: 45.7, 예상 45.6, 이전 44.7
영국 CIPS/Markit, 7월 PMI서비스업지수: 53.2, 예상 51.8, 이전 51.6
영국 통계청, 6월 산업생산: +0.5% -11.1%, 예상 0.0% -11.4%, 이전 -0.6%MM -11.9%YY
EU 유로스타트, 6월 소매판매: -0.2%, 예상 0.2% -2.5%, 이전 -0.4%MM -3.3%YY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주택모기지신청건수: +4.4%, 예상 NA, 이전 -6.3%
미국 챌린저, 7월 대형 해고 발표 규모: 97.373K, 예상 NA, 이전 74.393K
미국 ADP, 7월 민간고용동향: -371K, 예상 -345K, 이전 -473K
미국 상무부, 6월 공장주문: +0.4%, 예상 -1.0%, 이전 1.2%MM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7월 서비스업지수: 46.4, 예상 48.0, 이전 47.0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1.67M, 예상 NA, 이전 +5.15M
시스코시스템즈/프록터앤겜블(P&G)/딘푸즈/푸르덴셜, 분기실적 발표


◆ 8월 6일(목)

금융감독원, 2009년 7월까지의 외국인 상장주식 투자내역 (오전 6시)
대한상의, 택배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오전 6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조직역량강화훈련(대부도) (오전 8시30분)
방통위 이병기 위원, KISDI 방문 (오전 9시30분)
기획재정부, 최근경제동향 2009. 8 그린북 (오전 10시)
공정거래위, 대한주택보증(주)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건 (오전 10시)
한국은행, 2005년 지역산업연관표 작성결과 (정오)
기획재정부, 과소자본세제 관련 외화차입금 환산시 적용환율 개선 (정오)
KDI, 2009 국제컨퍼런스 '금융위기의 극복과 지속적 성장' (정오)
금융감독원, 2009년 상반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실적 분석 (정오)
금융감독원, 2010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서류접수계획 발표 (정오)
한국거래소, 7월 채권시장 동향 (정오)
무협, 한-인도 CEPA 서명관련 국내효과 및 전망 (정오)
기획재정부, 한-인도 CEPA 협상결과 및 기대효과 (오후 2시)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중앙청사)
금감원 김종창 원장, 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 (오후 4시)
금융투자협, 7월 채권시장 동향 (배포시)
금융투자협, 7월 펀드시장 동향 (배포시)
지경부 이윤호장관, 러시아 출장 (8.6~8.9)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6000억엔 30년물 국채 입찰 결과 (오후 12시45분)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CI)-잠정: +2.9/+0.7(79.8/87.8), 예상 +2.7/+0.9, 이전 +0.7/+1.1(76.9/87.1))
일본 내각부, 6월 경기선행/동행지수(DI)-잠정: 70.0/77.8, 예상 70.0/77.8, 이전 54.5/70.0

스위스, 3Q 소비자신뢰지수: -42, 예상 -43, 이전 -38
이탈리아, 6월 산업생산: -1.2% -3.9%, 예상 0.5% -18.4%, 이전 0.0%MM -19.8%YY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산업수주: +4.5% -25.3%, 예상 0.8%, 이전 4.4%MM
체코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금리 1.25%로 25bp 인하(동결 예상)
영란은행(BOE), 통화정책 결정: 금리 0.50% 동결+양적완화 1750억파운드로 250억 확대
유럽 중앙은행(ECB), 통화정책 결정: 금리 1.00% 동결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550K, 예상 580K, 이전 588K(584K에서 수정)
캐나다, 6월 건축허가건수: +1.0%, 예상 -3.5%, 이전 14.8%
컴캐스트/디렉TV/톰슨로이터/CBS/NVIDIA, 분기실적 발표


◆ 8월 7일(금)

금융위, 09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KDI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 (오전 9시, KDI)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2009 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Conference (오전 9시, KDI대회의실)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하계 「중·고등학교 사회(경제)과 교사 직무연수」다과회 (오전 11시)
대한상의, 인도 상공부 장관 오찬간담회 (정오, 밀레니엄힐튼H)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현황 및 운영실태 (오후 3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 계획 (배포시)

일본 재무성, 7월말 외환보유액: 1조 226억 달러, 예상 NA, 이전 1조 191억 달러

독일 연방통계청, 6월 무역수지: 110억€, 예상 108억€, 이전 103억€
프랑스 INSEE, 6월 무역수지: -40억€, 예상 -30억€, 이전 27억€
영국 통계청, 7월 생산자물가지수: +0.3% -1.3%, 예상 +0.1% -1.6%, 이전 -0.2%MM -1.2%YY
독일 연방통계청, 6월 산업생산: -0.1%, 예상 0.7%, 이전 3.7%MM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6월 경기선행지수: 95.7, 예상 NA, 이전 94.5

미국 노동부, 7월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247, 예상 -320K, 이전 -467K
미국 노동부, 7월 실업률: 9.4%, 예상 9.6%, 이전 9.5%
미국 노동부, 7월 주간평균노동시간: 33.1, 예상 33.0, 이전 33.0시간
미국 노동부, 7월 시간당임금 증가율: 0.2%, 예상 0.1%, 이전 0.0%
미국 연방준비제도, 6월 소비자신용: -103억$, 예상 -43억$, 이전 -54억$(-32억$에서 수정)
에디슨인터내셔널/마그나인터내셔널, 분기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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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내외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로이터,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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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재영 불기소 판단 근거는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김 여사와 최재영 목사 등 관련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하면서 사건을 마무리했다. 검찰은 첫 조사와 이전 매체에서 '청탁이나 직무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한 최 목사의 발언에 무게를 실어줬고, 청탁금지법상 직무관련성도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성남=뉴스핌] 이호형 기자 =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차 출국하는 김건희 여사. 2024.06.10 leemario@newspim.com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 목사,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의 판단은 최 목사가 특별한 의도를 갖고 김 여사에게 접근했다는 것이다. 앞서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동향인 것 같은데 고국에 제 고향이 마침 경기도 양평군이다'라며 첫 메시지를 보냈고, '큰 형이 김광섭(김 여사 부친) 선생과 함께 근무했다'며 동향 출신임을 강조했다. 이후 최 목사는 '저는 보수가 아니고 진보 목회자인데 왜 자꾸 두 분을 뵈면 눈물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투표권도 없으나 좋은 결과 있기를 다시 한번 기원해 봅니다' 등의 메시지를 보내자 김 여사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라고 답장을 보내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용을 전체적으로 복원하는 것이 이번 수사의 '키'라고 봤다. 약 2000여개 카카오톡을 주고받았는데 최 목사가 보낸 1350여개 중 689개가 미제출 내지는 삭제됐으며, 191개는 최 목사가 고의로 삭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삭제한 내용들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 대한 친밀·관심·지지를 표현하거나 '윤후보 내외를 악마화하고 참 두렵고 참담하더군요' 등 진보 진영이나 서울의소리를 비난하는 내용 등이었다. 검찰은 김 여사가 대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쥴리 의혹'을 해소하는 데 고향에 대해 알고 있던 최 목사가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봤다.  특히 검찰이 김 여사, 최 목사 등을 불기소 처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최 목사 본인이 줄곧 청탁이나 직무관련성이 없는 선물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07.26 leehs@newspim.com 검찰에 따르면 최 목사는 2022년 6월 20일 김 여사에게 샤넬 화장품을 선물한 것에 대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취임 축하 선물이었다'며 청탁과 전혀 무관하다고 진술했다. 최 목사는 본인이 기록한 '복기록'에서도 '개인적인 관계에서의 선물이나 뇌물이나 청탁의 용도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기재해놨다. 2022년 9월 13일 디올백 가방에 대해서도 최 목사는 '디올백은 하나의 입장권 티켓으로 접견 기회를 위한 수단이다'이라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검찰 조사 이전부터 다른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대가성이나 직무관련성은 전혀 아니다', 공익 차원에서 폭로한 게 본질이지 직무관련성과 연결하면 안 된다'고 발언했다. 다른 검찰 관계자는 "애초 최 목사를 1차 조사한 이후 2차 조사는 계획이 없었으나 이후 장인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최 목사가 제공한 카카오톡 내용 중 '이건 직무관련성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최 목사를 다시 조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의소리 의혹제기에 대해 '이것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가. 1차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에 영향을 미칠 목적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라고 물었고, 2차 조사에서 청탁은 있었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다만 검찰 측은 최 목사의 진술이 바뀌었음에도 재조사하지 않은 것에 대해 "최 목사의 진술 변경은 '청탁을 포함했다'는 사실관계 변경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법적 평가만을 달리한 것"이라며 "추가조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봤고, 본인이 사건 당시 썼던 복기록이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hyun9@newspim.com 2024-10-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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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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