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KB투자증권은 실적주 중심의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면서 삼성전자, POSCO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추가 상승 가능성도 높게 점쳤다.
12일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철범)의 임동민 연구원은 "올해 KRX100의 빠른 실적회복은 기업별 실적개선 영향이 모아진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동민 연구원은 "KRX100 12개월 forward EPS는 2008년 6월에 나타났던 사상최대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12개월 forward EPS는 사상최대 수준에 미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http://img.newspim.com/img/my0812-1.jpg)
앞으로도 국내 기업실적 개선을 주도한 실적주 중심의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관점이다.
그는 "국내 주식시장 펀더멘털의 빠른 회복국면에서 시장과 업종 대표주로서 premium 이외에 2009년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국면에서 대표주들의 실적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premium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KRX100 중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을 만족하는 동시에 2006년 이후 사상최대 EPS(주당순이익) 전망을 넘어선 기업들 리스트를 제시하면서 그간 증시를 주도했던 종목군을 선별했다.
임 연구원이 제시한 종목군은 LG화학, NHN, 삼성중공업 등 20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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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철범)의 임동민 연구원은 "올해 KRX100의 빠른 실적회복은 기업별 실적개선 영향이 모아진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동민 연구원은 "KRX100 12개월 forward EPS는 2008년 6월에 나타났던 사상최대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삼성전자, POSCO, 현대차,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12개월 forward EPS는 사상최대 수준에 미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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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국내 기업실적 개선을 주도한 실적주 중심의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관점이다.
그는 "국내 주식시장 펀더멘털의 빠른 회복국면에서 시장과 업종 대표주로서 premium 이외에 2009년 하반기 글로벌 경기회복 국면에서 대표주들의 실적개선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의 premium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KRX100 중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을 만족하는 동시에 2006년 이후 사상최대 EPS(주당순이익) 전망을 넘어선 기업들 리스트를 제시하면서 그간 증시를 주도했던 종목군을 선별했다.
임 연구원이 제시한 종목군은 LG화학, NHN, 삼성중공업 등 20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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