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그동안 실체없이 인수설만 떠들썩했던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 인수협상 후보로 국내외 4개사로 윤곽이 좁혀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지난달 29일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 가운데 전략적 투자자 중심으로 4개의 국내외 투자자를 선정하고 비밀유지협약으로 숏리스트로 선정된 업체명·금액 등을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통보했다.
금호그룹은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 선정기준으로 전략적 시너지 등 향후 대우건설의 장기적 발전과 거래성사 가능성,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금호그룹은 향후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찰 적격자에 대한 4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 쯤 최종 입찰을 받고 연내 최종 인수자를 확정 짓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우건설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는 그동안 인수자로 공공연하게 떠돌았던 미국계 벡텔을 비롯해 콜버그 클래비스 로버츠(KKR),국내 사모펀드기업인 MBK,유럽계 사모펀드 퍼미라, 중동 국부펀드 등이 거론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5일 지난달 29일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 가운데 전략적 투자자 중심으로 4개의 국내외 투자자를 선정하고 비밀유지협약으로 숏리스트로 선정된 업체명·금액 등을 언급하지 않는 조건으로 통보했다.
금호그룹은 대우건설 매각 숏리스트 선정기준으로 전략적 시너지 등 향후 대우건설의 장기적 발전과 거래성사 가능성,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금호그룹은 향후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입찰 적격자에 대한 4주간의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 쯤 최종 입찰을 받고 연내 최종 인수자를 확정 짓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우건설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업체는 그동안 인수자로 공공연하게 떠돌았던 미국계 벡텔을 비롯해 콜버그 클래비스 로버츠(KKR),국내 사모펀드기업인 MBK,유럽계 사모펀드 퍼미라, 중동 국부펀드 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