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다음과 음악저작권 관련 3개 단체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6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지명길)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회장 송순기) 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이덕요) 등 음악저작권 3개 단체와 음악산업의 발전과 저작권 보호, 공정 이용 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다음 이용자가 합법적 범위 내에서 3개 단체가 관리하는 음악저작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협력키로 했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음악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음악 필터링 등의 기술적 조치를 강화해 불법저작물 사용을 방지하고 저작권 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음악저작권 관련 3개 단체는 저작물의 이용 허락 및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와 향후 구축될 음악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다음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음악을 이용한 손수제작물(UCC)의 활성화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다음과 이들 3개 단체는 다음 이용자들이 음악을 이용한 손수제작물(UCC)을 저작권 침해 염려 없이 마음껏 제작 등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의 ‘tv팟’과 ‘블로그’, ‘카페’ 등의 서비스에서 이용자는 이들 단체가 관리하는 음악저작물을 합법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지난 2월 5살 난 어린아이가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를 따라 부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왔다가 저작권 침해물로 지목돼 이용이 차단된 것과 같은 사건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최세훈 대표는 "이용자들이 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이용에 관한 최초의 이용자 가이드를 마련했다" 며 "음악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저작권자와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 7월부터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이용자 및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즐거운 人터넷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리보호도우미인 권리침해신고센터와 24시간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저작권 침해 동영상 및 음원 등에 대한 필터링과 이용자가 직접 저작한 블로그, 티스토리, 카페, 아고라 게시물 등에 대해 저작물의 이용 수준을 표기할 수 있는 CCL 기능을 도입하는 등 합법적인 정보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6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지명길) 한국음악실연자연협회(회장 송순기) 한국음원제작자협회(회장 이덕요) 등 음악저작권 3개 단체와 음악산업의 발전과 저작권 보호, 공정 이용 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공동협약을 통해 다음 이용자가 합법적 범위 내에서 3개 단체가 관리하는 음악저작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협력키로 했다.
다음은 이용자들이 음악을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음악 필터링 등의 기술적 조치를 강화해 불법저작물 사용을 방지하고 저작권 보호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음악저작권 관련 3개 단체는 저작물의 이용 허락 및 현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와 향후 구축될 음악 관련 데이터 베이스를 다음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음악을 이용한 손수제작물(UCC)의 활성화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다음과 이들 3개 단체는 다음 이용자들이 음악을 이용한 손수제작물(UCC)을 저작권 침해 염려 없이 마음껏 제작 등록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에 따라 다음의 ‘tv팟’과 ‘블로그’, ‘카페’ 등의 서비스에서 이용자는 이들 단체가 관리하는 음악저작물을 합법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지난 2월 5살 난 어린아이가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를 따라 부르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올라왔다가 저작권 침해물로 지목돼 이용이 차단된 것과 같은 사건은 앞으로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최세훈 대표는 "이용자들이 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정이용에 관한 최초의 이용자 가이드를 마련했다" 며 "음악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저작권자와 이용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한 단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 7월부터 저작권에 대한 이해와 이용자 및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즐거운 人터넷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권리보호도우미인 권리침해신고센터와 24시간 모니터링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저작권 침해 동영상 및 음원 등에 대한 필터링과 이용자가 직접 저작한 블로그, 티스토리, 카페, 아고라 게시물 등에 대해 저작물의 이용 수준을 표기할 수 있는 CCL 기능을 도입하는 등 합법적인 정보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