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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2Q 영업익 41.5억… 전년比 120.3%↑

기사입력 : 2009년11월04일 11:07

최종수정 : 2009년11월04일 11:07

유나이티드제약의2009년3/4분기 실적 (2009년 11월 4일 10시58분 발표)
 2009년 3분기2009년 2분기2008년 3분기
당기실적전기실적전기대비
증감률
전년동기실적전년동기대비
증감률
매출액
293억320.9억-8.7%229.4억27.8%
영업이익41.5억56.1억-25.9%18.8억120.3%
경상이익30.9억43.7억-29.2%24.5억26.3%
당기순이익32.2억40.7억-20.9%23.0억39.9%
* 위 수치는 회사측이 발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된 수치이기 때문에 확정치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제약과 과거 주가 추이분석
매출액 전년比 27.8% 증가

2009년 11월 4일 공시된 유나이티드제약의 3/4분기(2009년 7월 ~ 9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93.1억원, 41.5억원, 32.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분기에 비해서는 각각 -8.7%, -25.9%, -20.9% 감소한 금액이다.
이번에 발표된 실적을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매출액은 27.8%, 영업이익은 120.3%, 당기순이익은 39.9% 증가했다.
당사의 이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감소했는데 그 감소폭이 각각 최근 5개 분기내 최대치에 이른다.
 ◈과거 8분기의 주요 실적항목과 주가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실적항목은 각각의 분기테이타임

유나이티드제약의 경영지표 & 주가추이 분석
영업이익률 ROE 꾸준히 증가… 5분기 최고치

3/4분기 실적을 포함한 유나이티드제약의 1년 기준 ROE와 영업이익률은 21.7%와 16.3%이다.
ROE와 영업이익률은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여 현재 5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각각의 업종 평균인 8.0%와 10.1%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8분기간 ROE, 영업이익률추이와 주가를 비교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ex: 2005년 9월일 경우 2004년 10월부터 2005년 9월까지의 데이타사용)

유나이티드제약의 PER/PBR 추이분석
PER 7.3.. 전년比 순익↑

이번 3/4분기 실적을 포함한 최근 1년 기준 유나이티드제약의 PER은 7.3이며, PBR은 1.6이다.
당사의 경우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면서 주가도 상승했다. 주가 상승폭에 비해 순이익 증가폭이 더 커서 PER 수치는 전분기말 보다 더 낮아졌다. 실적개선과 함께 PER은 과거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가의 추가상승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PER PBR의 과거 8분기간의 변화추이를 표시한 그래프임
 ◈주가는 분기말 기준이며 PER 산출에 필요한 그래프는 해당분기를 포함한 과거 4분기 데이타 사용
 ◈PBR은 해당분기 기준 가장 최근의 결산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산출

유나이티드제약과 업종내 타종목 실적비교 (전년동기대비)
지난 1년간 유나이티드제약의 주가는 109.1% 상승했다. 이는 의약품 업종내에서 시가총액이 비슷한 4개 종목들과 비교해 보아도 견조한 상승을 보인 것이다. 참고로 동기간 KOSPI지수는 34.4% 상승했고, 의약품 업종은 41.9% 상승했다.
 매출액 증감율영업이익 증감율순이익 증감율주가 증감율
유나이티드제약27.8%120.8%40.0%109.1%
종근당바이오11.3%172.9%60.6%397.2%
신풍제약12.4%-20.2%38.5%69.0%
보령제약22.2%258.3%6.7%92.4%
환인제약5.2%79.0%47.3%16.3%
 ◈주가변화율은 과거 1년치 변화율임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바이오, 환인제약의 2009년 7월~9월 실적과 2008년 7월~9월 실적을 비교하였으며
신풍제약, 보령제약의 2009년 4월~6월 실적과 2008년 4월~6월 실적을 비교하였음
 ◈비교기준이 다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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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는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검찰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서 김건희 여사를 최종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남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처분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조작을 인식했다는 뚜렷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번에도 김 여사를 불기소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4일 법조계 안팎에선 검찰이 이달 안에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매듭지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사실상 수사 절차가 끝나가는 상황인데다, 4년간 이어져온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더 지체하기에 부담감이 있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4.10.01 mironj19@newspim.com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지난 7월 김 여사를 비공개 출장조사한 데 이어, 다른 '전주'들에 대한 조사도 사실상 마쳤다. 윤석열 대통령 장모이자 김 여사 어머니인 최은순 씨도 조사를 받았다. 또 검찰은 김 여사와 유사하게 전주 역할을 한 손모 씨에게 '방조 혐의' 유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문 분석도 마쳤다. 법조계는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관여했거나 적어도 주가조작 사실을 인식했다고 여길만한 증거나 진술이 부족해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이 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항소심에서 유죄로 뒤집힌 손모 씨와 같은 '전주'로서 방조죄가 성립되려면, 돈을 빌려줄 때 그 돈이 주가조작을 위해 사용된다는 상황을 인식하고 빌려줬느냐가 쟁점"이라고 했다. 이어 "아직까지 관계자들 진술에서 김 여사가 관련됐다는 명확한 진술이 나온 것도 아니고, 김 여사가 시세조종을 인지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검찰이 무리하게 기소할 순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검사 출신 변호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이미 4년을 끌어 온 사건이기 때문에 (검찰도)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다. 아마 교육감 선거(10월 16일)가 있으니 선거 끝나고 바로 결론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다만, 항소심에서 손씨의 방조혐의가 유죄로 선고됨에 따라 김 여사에 대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장윤미 변호사(한국여성변호사회 공보이사)는 "손씨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이 났을 때 대통령실에선 이를 근거로 김 여사의 무죄를 주장했었지만 항소심 이후 유죄로 번복됨에 따라 상황이 바뀐 것 아닌가"라며 "도이치모터스 사건에서 김 여사에 대한 조사는 비공개 출장 조사로 한 번 이뤄졌는데 상대적으로 수사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제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롯해 김 여사, 최재영 목사, 백은종 서울의 소리 대표, 이명수 서울의 소리 기자 등 5명을 불기소 처분했다. seo00@newspim.com 2024-10-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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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9.2%… 2.1%p 올라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9.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8.2%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1%포인트(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2.2%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9.0%p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2.9% '잘 못함' 73.4%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6.6% '잘 못함' 71.8%였다. 40대는 '잘함' 24.6% '잘 못함' 74.9%, 50대는 '잘함' 22.8% '잘 못함' 74.6%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6.9% '잘 못함' 61.6%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4.1% '잘 못함' 49.8%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4.0%, '잘 못함'은 62.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3.5% '잘 못함' 74.0%, 대전·충청·세종 '잘함' 26.5% '잘 못함' 72.1%, 부산·울산·경남 '잘함' 37.7% '잘 못함' 61.0%로 분석됐다. 대구·경북은 '잘함' 42.6% '잘 못함' 56.5%, 전남·광주·전북 '잘함' 16.5% '잘 못함' 79.7%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26.8% '잘 못함' 64.8%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6% '잘 못함' 71.6%, 여성은 '잘함' 31.8% '잘 못함' 65.0%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원인에 대해 "원전과 관련해 체코 방문 등 외교 성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최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이 오히려 60대~70대 이상 전통 보수 핵심 지지층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70대 이상 보수 지지층이 결집했을 수 있다"며 "아직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의혹에 반발하는 일종의 경계심리라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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