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한국증권금융의 새 수장으로 김영과 금융정보분석원장이 확실시되고 있다.
증권업계 및 기관에 따르면 사장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김 원장을 차기 사장직에 추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10일 오전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거치기로 합의했다.
김 원장이 단독추대되는 형식으로 사실상 취임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아직 주총에서 표결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아직까지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
한편 이번 사장추대는 종전과 달리 사내에서조차 함구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어 사안의 민감성을 반증하고 있다.
현 이두형 사장의 취임 당시에는 공모 마감일에 단독 추대 사실이 사내 공표되었으나 이번의 경우 주총을 하루 앞둔 9일까지도 공식적인 발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 이사장 인사 등과 맞물려 있을 뿐 아니라 김 원장이 증권금융으로 이직시 금융위원회의 인사개편 요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최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에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확정됨에 따라 주요 금융기관내 핵심인사들의 인사이동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처럼 여의도에 인사 태풍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금융의 차기 사장은 10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증권업계 및 기관에 따르면 사장추진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김 원장을 차기 사장직에 추대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10일 오전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승인을 거치기로 합의했다.
김 원장이 단독추대되는 형식으로 사실상 취임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아직 주총에서 표결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아직까지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
한편 이번 사장추대는 종전과 달리 사내에서조차 함구될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어 사안의 민감성을 반증하고 있다.
현 이두형 사장의 취임 당시에는 공모 마감일에 단독 추대 사실이 사내 공표되었으나 이번의 경우 주총을 하루 앞둔 9일까지도 공식적인 발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특히 한국거래소 이사장 인사 등과 맞물려 있을 뿐 아니라 김 원장이 증권금융으로 이직시 금융위원회의 인사개편 요소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최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장에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 확정됨에 따라 주요 금융기관내 핵심인사들의 인사이동 가능성도 엿보인다.
이처럼 여의도에 인사 태풍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금융의 차기 사장은 10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