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증권업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연말연시나 명절에 맞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자매결연 및 후원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 달라진 모습이다.
미래에셋그룹은 23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개 지역복지관에서 '2009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장학생 등 총 2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총 1만 5000 포기(23톤)의 김치를 담았다. 이 김치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인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1100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전국 14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미래에셋그룹은 그룹 안에 봉산단을 두고 1사1촌운동, 재래시장 지원, 연탄나눔 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3월에 출범한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부방 희망북카페 사업 등을 앞장서 전개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20일 북한 이탈주민을 비롯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들을 지원하는 3곳의 봉사단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증권이 후원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연세지역 아동센터, 교육과 나눔 등으로 이들에 총 9600만원 후원하기로했다.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전임직원이 참여해 헌 옷 모으기를 벌여 새터민(북한 이탈주민)이 모여사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이를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역시 매월 1회씩 봉사팀을 짜서 노인 간식배달, 급식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 연말에는 올해로 5년째인 '나눔 종무식'을 열 계획이다. 이는 임직원들이 각종 도서, 의류, 생필품 등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독거노인 방문 등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4년동안 '나눔 종무식'을 한 결과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년 좋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리츠증권 역시 지난 2007년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인 '해비타트'에 참여함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누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무료급식, 김장 봉사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메리츠증권은 매월 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맞춰 회사가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드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정성과 회사 차원의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
연말연시나 명절에 맞춘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자매결연 및 후원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 달라진 모습이다.
미래에셋그룹은 23일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개 지역복지관에서 '2009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미래에셋 임직원과 가족, 장학생 등 총 2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총 1만 5000 포기(23톤)의 김치를 담았다. 이 김치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인근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세대 등 1100세대의 어려운 이웃과 전국 14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미래에셋그룹은 그룹 안에 봉산단을 두고 1사1촌운동, 재래시장 지원, 연탄나눔 등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3월에 출범한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부방 희망북카페 사업 등을 앞장서 전개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지난 20일 북한 이탈주민을 비롯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들을 지원하는 3곳의 봉사단체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증권이 후원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연세지역 아동센터, 교육과 나눔 등으로 이들에 총 9600만원 후원하기로했다.
후원금 전달뿐만 아니라 전임직원이 참여해 헌 옷 모으기를 벌여 새터민(북한 이탈주민)이 모여사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 이를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역시 매월 1회씩 봉사팀을 짜서 노인 간식배달, 급식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 연말에는 올해로 5년째인 '나눔 종무식'을 열 계획이다. 이는 임직원들이 각종 도서, 의류, 생필품 등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형식적인 종무식 대신 독거노인 방문 등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4년동안 '나눔 종무식'을 한 결과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년 좋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리츠증권 역시 지난 2007년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창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부터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인 '해비타트'에 참여함은 물론 사랑의 연탄나누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무료급식, 김장 봉사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메리츠증권은 매월 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맞춰 회사가 같은 금액을 적립하는 '매칭그랜드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정성과 회사 차원의 지원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