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대표이사 이정철)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25일 영등포구 신길 1동 자원봉사 연합회와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유수지 체육시설에서 '2009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영등포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이 행사에는 영등포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서울시의원, 조길형 영등포 구 의회 의장 및 우리자산운용 이정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0여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에서 우리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아침부터 무우를 썰고 다듬은 야채로 양념을 만들고, 배추에 양념을 넣어 1,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였고 이는 영등포구 대림동을 비롯한 1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를 전액 후원한 우리자산운용 이정철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 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이웃들 곁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자산운용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모든 계열사가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우리자산운용과 동일한 날에 실시하였다.

우리자산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집 짓기, 아름다운 가게 일손 돕기, 불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이웃을 돕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