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어도비 시스템즈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일시 약세로 전환했다.
15일(현지시간) 어도비 시스템즈는 4/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200만 달러, 주당 6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4590만 달러, 주당 46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바 있다.
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39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월가의 기대치 37센트의 순익을 웃돌았다.
4/4분기 매출은 7억 5730만 달러로 지난해 9억 153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지만 월가의 전망치 7억 5250만 달러를 상회했다.
어도비 시스템즈는 실적 공개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0.4% 하락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해 0.14% 상승한 36.5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브로드컴은 분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일시 상승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브로드컴은 4/4분기 매출 전망치를 3/4분기 매출에서 5% 증가한 13억 2000만 달러로 상향 제시했다.
당초 이 회사는 4/4분기 12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로드컴의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0.16% 하락한 30.30달러에 거래됐다.
15일(현지시간) 어도비 시스템즈는 4/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3200만 달러, 주당 6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억 4590만 달러, 주당 46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바 있다.
다만 일회성 항목을 제외하면 주당 39센트의 순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나 월가의 기대치 37센트의 순익을 웃돌았다.
4/4분기 매출은 7억 5730만 달러로 지난해 9억 1530만 달러에 비해 감소했지만 월가의 전망치 7억 5250만 달러를 상회했다.
어도비 시스템즈는 실적 공개후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0.4% 하락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해 0.14% 상승한 36.5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브로드컴은 분기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주가가 일시 상승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브로드컴은 4/4분기 매출 전망치를 3/4분기 매출에서 5% 증가한 13억 2000만 달러로 상향 제시했다.
당초 이 회사는 4/4분기 12억 60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브로드컴의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0.16% 하락한 30.3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