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호 기자] 오는 27일(현지시각) 재계 총수들이 대거 스위스 다보스로 모일 전망이다.
오는 27일부터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 포럼)'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재계 인사들은 한국의 인지도와 위상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그룹 총수 등 재계 주요 인사는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대략 20명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28일(현지시각)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한 이 행사를 제안하고 비용을 대는 최태원 SK회장, 조 회장의 3남인 조현상 효성그룹 전무 등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정의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부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훈 회장은 올해로 8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개인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라 모르겠다"는 입장이며, LG그룹은 "참석 안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개막연설을 맡았다. 또한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과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 등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경제상황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 칸톤의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더 나은 세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Improve the State of the World: Rethink, Redesign, Rebuild)'로 정해졌다.
오는 27일부터 5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 40회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 포럼)'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재계 인사들은 한국의 인지도와 위상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그룹 총수 등 재계 주요 인사는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 대략 20명 선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28일(현지시각) '한국의 밤(Korea night)' 행사를 열기로 했다. 또한 이 행사를 제안하고 비용을 대는 최태원 SK회장, 조 회장의 3남인 조현상 효성그룹 전무 등이 이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정의선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부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훈 회장은 올해로 8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개인 차원에서 결정할 문제라 모르겠다"는 입장이며, LG그룹은 "참석 안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개막연설을 맡았다. 또한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과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조지 소로스 소로스펀드 회장 등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경제상황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동부 그라우뷘덴 칸톤의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더 나은 세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디자인하고, 다시 건설하자(Improve the State of the World: Rethink, Redesign, Rebuild)'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