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우림 W-City’를 분양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우림 W-City'는 지하3층~지상9층으로 연면적 6만2444㎡(1만8922평)규모의 건물이다. 이중 지하1층부터 지상 2층 1만8090㎡(5482평)면적에 들어서는 96개 점포를 분양한다. '우림 W-City'는 유입인구를 높이고 내부동선을 편하게 하기 위해 저층형으로 설계됐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첨단기술단지를 조성하려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2012년까지 IT, BT, CT, NT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외 30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고, 판교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림건설 강명규 개발사업본부장은 “판교테크노벨리는 20년간 용도변경이 제한됐기 때문에 상가비율이 2%내”라며 “높은 투자수익과 안정성이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우림 W-City' 분양가는 3.3㎡ 당 지하 1층이 720만~950만원, 1층이 2200만~3200만원, 2층이 900만~1200만원이며 오는 2011년 10월에 입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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