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장관, '비상수급대책회의' 주재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는 최근 한파로 인해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예비전력 부족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14일 지경부는 이상한파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전력거래소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비상수급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문 발표 등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12일, 13일 연속해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됨에 따라 전력공급측면에서 대응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자리였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가 '전력수급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이어 한국전력(사장: 김쌍수), 한수원(사장: 김종신), 5개 발전자회사가 '발전소 및 송전선로 고장 예방활동'을, 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계획'을 발표했다.
지경부 최경환 장관은 "이상한파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할 것과 건설중인 발전소 조기준공, 전력수요관리 강화 등으로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지장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최경환 장관은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는 최근 한파로 인해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예비전력 부족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14일 지경부는 이상한파로 인해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전력거래소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비상수급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국민 담화문 발표 등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12일, 13일 연속해 최대전력수요가 경신됨에 따라 전력공급측면에서 대응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자리였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가 '전력수급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이어 한국전력(사장: 김쌍수), 한수원(사장: 김종신), 5개 발전자회사가 '발전소 및 송전선로 고장 예방활동'을, 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계획'을 발표했다.
지경부 최경환 장관은 "이상한파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할 것과 건설중인 발전소 조기준공, 전력수요관리 강화 등으로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지장이 없도록 선제적 대응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최경환 장관은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소를 방문해 전력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