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국전력(KEPCO)그룹은 국제회계기준(이하 IFRS)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한전그룹의 IFRS 시스템은 삼성SDS를 비롯해 SK C&C, 오픈타이드코리아 및 한전KDN 등 IT서비스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구축에 참여했다.
이번 도입된 시스템은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에 따라 2010년에는 K-IFRS의 비교공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2011년부터는 K-IFRS 기반 재무제표 작성 및 공시에도 확대된다.
IFRS시스템을 도입한 한전그룹은 기존에 ERP구축을 완료한 한전 등 6개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와, 현재 신규로 ERP 구축 진행 중인 4개사를 포함해 모든 계열사가 IFRS 기반의 시스템을 일괄 가동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의 재무제표를 동시에 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삼성SDS의 프로젝트 관계자는 “한전그룹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IFRS과제를 선정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후, 표준 프로세스 도출 및 설계, 개발 등을 프로세스를 거쳐 짧은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용팔 한전 IT추진처장은 “IFRS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회계정보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라며, “특히 뉴욕증권거래소에도 상장돼 있어 회계장부 이중작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어 기업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전그룹의 IFRS 시스템은 삼성SDS를 비롯해 SK C&C, 오픈타이드코리아 및 한전KDN 등 IT서비스업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구축에 참여했다.
이번 도입된 시스템은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에 따라 2010년에는 K-IFRS의 비교공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2011년부터는 K-IFRS 기반 재무제표 작성 및 공시에도 확대된다.
IFRS시스템을 도입한 한전그룹은 기존에 ERP구축을 완료한 한전 등 6개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와, 현재 신규로 ERP 구축 진행 중인 4개사를 포함해 모든 계열사가 IFRS 기반의 시스템을 일괄 가동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의 재무제표를 동시에 산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삼성SDS의 프로젝트 관계자는 “한전그룹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IFRS과제를 선정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후, 표준 프로세스 도출 및 설계, 개발 등을 프로세스를 거쳐 짧은 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용팔 한전 IT추진처장은 “IFRS 기반의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회계정보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라며, “특히 뉴욕증권거래소에도 상장돼 있어 회계장부 이중작성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어 기업가치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