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최근 GS건설의 주가하락에 대해 보수적 경영계획에 따른 일시적인 숨고르기란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주택부문 리스크 감소에 따른 대형 건설사의 할인률 감소만을 반영하고 있다"며 "지난 2008년 이후 분양주택의 분양률이 84.7%에 이르고 있어 주택부문에 대한 리스크는 더 이상 고려요인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서의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해 300억달러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하는 등 해외 플랜트 수주 성장성이 여전히 높아 2010년 해외 플랜트 신규수주 목표인 50억달러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4,000원(상향조정)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제시한다. 최근 주가 하락은 이 회사의 보수적인 경영계획 제시에서 촉발된 것으로 판단된다. 일시적인 성장성 둔화는 일보 전진을 위한 숨 고르기에 불과하다. 09년 말 대규모 해외 신규수주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은 11년부터 시작될 것이고, 주택부문에 대한 리스크는 더 이상 우려사항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사업계획 이상의 해외플랜트 신규수주 달성 전망
이 회사는 2010년 해외 플랜트 신규수주 목표를 50억불로 제시했는데, 극히 보수적인 수치로 판단된다. 이미 09년에서 이월된 20억불 규모의 이란 플랜트 수주를 감안할 때 30억불 달성 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서의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300억불의 프로젝트에 입찰 준비 중이기 때문에 수주 성공률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이 회사의 사업계획은 보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발전 부문으로의 진출, 북아프리카, 남미 등으로의 지역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에 해외 플랜트 수주 성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루와이스 등 대규모 해외 플랜트 수주가 반영되지 않은 주가 수준
이 회사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09년 3분기 수준으로 회귀했다. 현재 주가는 주택부문 리스크 감소에 따른 대형 건설사의 할인률 감소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08년 이후 분양주택의 분양률이 84.7%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주택부문에 대한 리스크는 더 이상 고려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GS건설의 현재 주가 수준은 해외 플랜트 부문의 성장 요인을 고려할 때 매우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는 주택부문 리스크 감소에 따른 대형 건설사의 할인률 감소만을 반영하고 있다"며 "지난 2008년 이후 분양주택의 분양률이 84.7%에 이르고 있어 주택부문에 대한 리스크는 더 이상 고려요인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이와함께 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서의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해 300억달러 프로젝트에 입찰을 준비하는 등 해외 플랜트 수주 성장성이 여전히 높아 2010년 해외 플랜트 신규수주 목표인 50억달러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4,000원(상향조정)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제시한다. 최근 주가 하락은 이 회사의 보수적인 경영계획 제시에서 촉발된 것으로 판단된다. 일시적인 성장성 둔화는 일보 전진을 위한 숨 고르기에 불과하다. 09년 말 대규모 해외 신규수주의 본격적인 매출 인식은 11년부터 시작될 것이고, 주택부문에 대한 리스크는 더 이상 우려사항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 사업계획 이상의 해외플랜트 신규수주 달성 전망
이 회사는 2010년 해외 플랜트 신규수주 목표를 50억불로 제시했는데, 극히 보수적인 수치로 판단된다. 이미 09년에서 이월된 20억불 규모의 이란 플랜트 수주를 감안할 때 30억불 달성 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에서의 메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300억불의 프로젝트에 입찰 준비 중이기 때문에 수주 성공률을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이 회사의 사업계획은 보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발전 부문으로의 진출, 북아프리카, 남미 등으로의 지역 확대가 전망되기 때문에 해외 플랜트 수주 성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 루와이스 등 대규모 해외 플랜트 수주가 반영되지 않은 주가 수준
이 회사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09년 3분기 수준으로 회귀했다. 현재 주가는 주택부문 리스크 감소에 따른 대형 건설사의 할인률 감소만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08년 이후 분양주택의 분양률이 84.7%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주택부문에 대한 리스크는 더 이상 고려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GS건설의 현재 주가 수준은 해외 플랜트 부문의 성장 요인을 고려할 때 매우 저평가되고 있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