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혜연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에 대한 흔들림 없는 의지를 보여줬다.
오바마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밝힌 연두교서에서 "건강보험 개혁 추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건강보험을 잃고 있다고 지적한 뒤 자신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보험 개혁안이 미국 가정과 기업체의 비용을 줄이고, 보험혜택을 늘려 미국인의 건강을 보호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의회에 법안 통과를 적극 요청했다.
한편, 지난 19일 매사추세츠 주의 상원 보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민주당은 공화당 봉쇄에 필요한 60번째 의석을 잃으면서 건강보험법안 가결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밝힌 연두교서에서 "건강보험 개혁 추진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건강보험을 잃고 있다고 지적한 뒤 자신은 이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보험 개혁안이 미국 가정과 기업체의 비용을 줄이고, 보험혜택을 늘려 미국인의 건강을 보호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관련 의회에 법안 통과를 적극 요청했다.
한편, 지난 19일 매사추세츠 주의 상원 보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민주당은 공화당 봉쇄에 필요한 60번째 의석을 잃으면서 건강보험법안 가결 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