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02월 02일(로이터) - 가속페달 결함으로 사상 초유의 리콜 사태를 맞고있는 도요타가 월요일부터 북미지역 도요타 딜러들에 교체용 부품 공급을 시작했다.
또 도요타 딜러들은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문제가 된 리콜 차량들을 수리할 준비를 갖췄다.
오랜 기간 품질과 신뢰의 상징으로 평가되어온 도요타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 미국 판매 책임자 짐 렌츠는 TV로 방송되는 시리즈 광고를 통해 사과와 속죄의 입장을 밝혔다.
도요타 미주 법인의 마이크 미쉘스 대변인은 "문제차량을 수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면서 "상당수의 도요타 딜러들이 주 7일, 24시간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미쉘스 대변인은 또 신속한 수리를 위해 "딜러들이 마치 조립라인과 같은 창의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차량 수리에는 30분 정도 소요될 것이며 수리비용은 도요타가 워런티 방식으로 부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부품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은 CTS사, 혹은 다른 도요타 부품 공급업체인 덴소가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페달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페달의 대부분은 새로 생산되는 승용차와 트럭에 장착될 것이라고 도요타는 덧붙였다.
한편 도요타측이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면서 도요타 미주법인의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2분 현재 도요타 미주법인 주가는 3.97% 상승한 80.06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또 도요타 딜러들은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문제가 된 리콜 차량들을 수리할 준비를 갖췄다.
오랜 기간 품질과 신뢰의 상징으로 평가되어온 도요타가 소비자들의 신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 미국 판매 책임자 짐 렌츠는 TV로 방송되는 시리즈 광고를 통해 사과와 속죄의 입장을 밝혔다.
도요타 미주 법인의 마이크 미쉘스 대변인은 "문제차량을 수리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면서 "상당수의 도요타 딜러들이 주 7일, 24시간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미쉘스 대변인은 또 신속한 수리를 위해 "딜러들이 마치 조립라인과 같은 창의적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차량 수리에는 30분 정도 소요될 것이며 수리비용은 도요타가 워런티 방식으로 부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부품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은 CTS사, 혹은 다른 도요타 부품 공급업체인 덴소가 제작한 새로운 디자인의 페달을 공급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새로 개발된 페달의 대부분은 새로 생산되는 승용차와 트럭에 장착될 것이라고 도요타는 덧붙였다.
한편 도요타측이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면서 도요타 미주법인의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42분 현재 도요타 미주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