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모건스탠리가 중국 국부펀드인 CIC(중국투자공사) 지분을 사모펀드인 KKR과 TPG 등에 균등 분할 매각할 것이라고 주요 외신이 23일 보도했다.
한편 이번 매각의 예상 가격은 최소 10억 달러 이상으로 모건스탠리가 매각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차익을 남길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최대 증권사인 CIC 지분의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중국 정부 당국과 현지 경영진과의 마찰로 지지부진한 결과를 보여왔다.
앞서 CIC 인수에는 사모펀드 6곳이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KKR, TPG, 베인캐피탈 등으로 경쟁자가 압축됐었다.
하지만 최종 매각을 위해선 중국 정부 당국의 승인 여부와 CIC의 현지 경영진의 향후 지분율이 미지수로 남아 있다.
한편 이번 매각의 예상 가격은 최소 10억 달러 이상으로 모건스탠리가 매각에 성공할 경우 상당한 차익을 남길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모건스탠리는 중국의 최대 증권사인 CIC 지분의 매각을 추진해 왔으나 중국 정부 당국과 현지 경영진과의 마찰로 지지부진한 결과를 보여왔다.
앞서 CIC 인수에는 사모펀드 6곳이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KKR, TPG, 베인캐피탈 등으로 경쟁자가 압축됐었다.
하지만 최종 매각을 위해선 중국 정부 당국의 승인 여부와 CIC의 현지 경영진의 향후 지분율이 미지수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