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미국 의류전문 소매회사인 리미티드브랜즈(Limited Brands)와 CRM 문업체인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는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인터넷 DVD 및 게임 대여업체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두 자릿수 추가 후퇴했다.
24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후 리미티드브랜즈는 지난 분기에 주당 센트의 1.08달러의 순익과 함께 30억 60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인 98센트와 30억 2000만달러를 모두 넘어서는 양호한 수준이라 정규장에서 2% 이상 상승한 리미티드브랜즈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4% 가까이 추가 상승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4/4분기에 주당 16센트의 순익과 함께 3억 5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 이 회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 추가 오르는 모습이었다.
반면 블록버스터는 지난 분기에 주당 2.24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전망치인 12센트의 손실보다 악화된 결과를 내놓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망치에 부합하는 10억 8000만달러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12% 이상 추가 급락하고 있다. 정규장에서 이미 4% 이상 후퇴한 뒤의 일이다.
반면 인터넷 DVD 및 게임 대여업체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는 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주가가 두 자릿수 추가 후퇴했다.
24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후 리미티드브랜즈는 지난 분기에 주당 센트의 1.08달러의 순익과 함께 30억 6000만달러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인 98센트와 30억 2000만달러를 모두 넘어서는 양호한 수준이라 정규장에서 2% 이상 상승한 리미티드브랜즈의 주가는 시간 외에서 4% 가까이 추가 상승했다.
세일즈포스닷컴의 경우 4/4분기에 주당 16센트의 순익과 함께 3억 5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라 이 회사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 추가 오르는 모습이었다.
반면 블록버스터는 지난 분기에 주당 2.24달러의 손실을 기록해 전망치인 12센트의 손실보다 악화된 결과를 내놓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망치에 부합하는 10억 8000만달러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12% 이상 추가 급락하고 있다. 정규장에서 이미 4% 이상 후퇴한 뒤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