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대부분 제한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초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도요타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증시는 긴측 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대만 증시는 중국 LCD 공장에 대한 투자 기대감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54엔, 0.23% 상승한 1만 776.5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초반 엔화의 강세와 차익 매물 출회로 수출주와 에너지주 일부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미국 교통안전국이 프리우스 급발진 문제에 대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소식에 도요타가 2% 이상 상승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10시 12분 현재 0.14% 상승한 2981.9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주를 주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어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2% 상승한 7649.8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27% 상승한 2만 1177.98을, 중국 본토 주요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51% 상승한 1만 2032.26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중국 LCD 공장 투자에 대한 기대감에 AU 옵트로닉스를 비롯한 LCD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초반 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약세로 출발했지만 도요타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증시는 긴측 정책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대만 증시는 중국 LCD 공장에 대한 투자 기대감에 관련주를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4.54엔, 0.23% 상승한 1만 776.52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초반 엔화의 강세와 차익 매물 출회로 수출주와 에너지주 일부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미국 교통안전국이 프리우스 급발진 문제에 대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는 소식에 도요타가 2% 이상 상승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가 됐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10시 12분 현재 0.14% 상승한 2981.9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은행주를 주심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경계심이 남아있어 증시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2% 상승한 7649.8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27% 상승한 2만 1177.98을, 중국 본토 주요기업으로 구성된 H지수는 0.51% 상승한 1만 2032.26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중국 LCD 공장 투자에 대한 기대감에 AU 옵트로닉스를 비롯한 LCD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