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기륭전자가 일본의 NetSysJapan(이하 넷시스제팬)에 IP셋톱박스를 공급한다.
기륭전자는 이날 유통전문회사를 통해 일본의 SI전문기업인 넷시스제팬에 IP셋톱박스(제품명 : PORTER770)를 1년간 공급키로 하는 연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셋톱박스 분야의 다양한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인력을
확충하고 R&D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셋톱박스 필수 핵심기술인 CAS라이선스를
획득하는 등 올해는 그간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