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67억원 지원..업체당 3.3백만원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가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업체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활성화한다.
산업단지는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5%수준을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지역으로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의 여지가 큰 곳이다.
국가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진단비용 90%, 최고 3.3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오는 22일부터 '에너지 자율진단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에서 에너지 효율에 문제가 있는 업체 중심으로 에너지 진단참여를 발굴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원스톱 에너지진단을 실시한다.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진단비용의 10%는 진단업체가 부담하고 나머지 90%, 한도 3.3백만원까지는 정부가 지원한다. 에너지 진단업체 발굴 목표는 총 2000개 업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이나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에서 참조할 수 있다.
지경부는 에너지 진단결과를 토대로 향후 산업단지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 사업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의 안성일 입지총괄과장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따른 경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뉴스핌=이영기 기자] 지식경제부가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업체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활성화한다.
산업단지는 국내 전체 에너지 소비의 약 25%수준을 차지하는 에너지 다소비 지역으로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의 여지가 큰 곳이다.
국가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진단비용 90%, 최고 3.3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식경제부는 21일 오는 22일부터 '에너지 자율진단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에서 에너지 효율에 문제가 있는 업체 중심으로 에너지 진단참여를 발굴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원스톱 에너지진단을 실시한다.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진단비용의 10%는 진단업체가 부담하고 나머지 90%, 한도 3.3백만원까지는 정부가 지원한다. 에너지 진단업체 발굴 목표는 총 2000개 업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지경부는 에너지 진단결과를 토대로 향후 산업단지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탄소배출 저감 사업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의 안성일 입지총괄과장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이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 따른 경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