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우리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1130원대 레인지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역외NDF환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방향성을 제공할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4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방향성을 제공할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유로화 동향과 국내증시에 따른 1130원대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뉴욕증시 상승으로 소폭 상승 출발하겠지만 방향성이 뚜렷하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1130원대 레인지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31.00~1138.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3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6.00/1137.00원에 비해 1.00/1.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4.1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37.10원 대비 2.95원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의 주택지표와 미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 서명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2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보다 0.6% 감소한 502만채를 기록해 예상치보다 양호하게 나타나 주택시장의 불안감을 다소 완화시키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오는 25일 EU정상회의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그리스 지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돼 유로화는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3499달러로 전날의 1.3560달러에 비해 0.0061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0.40엔으로 전날의 90.13엔보다 0.27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420~1.3590달러, 달러/엔은 89.80~91.1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역외NDF환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방향성을 제공할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4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최승남 부행장)는 국제금융시장 보고서에서 "방향성을 제공할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유로화 동향과 국내증시에 따른 1130원대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뉴욕증시 상승으로 소폭 상승 출발하겠지만 방향성이 뚜렷하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의 박상철 과장은 "1130원대 레인지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는 1131.00~1138.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23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35.00/1136.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36.00/1137.00원에 비해 1.00/1.00원 내렸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3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 1134.15원으로 전날의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37.10원 대비 2.95원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미국의 주택지표와 미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안 서명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했다.
2월 기존 주택판매는 전월보다 0.6% 감소한 502만채를 기록해 예상치보다 양호하게 나타나 주택시장의 불안감을 다소 완화시키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다.
외환시장에서는 오는 25일 EU정상회의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한 가운데 그리스 지원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돼 유로화는 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1.3499달러로 전날의 1.3560달러에 비해 0.0061달러 하락했고, 달러/엔은 90.40엔으로 전날의 90.13엔보다 0.27엔 올랐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날 유로/달러는 1.3420~1.3590달러, 달러/엔은 89.80~91.10엔 선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